[딜사이트 김민지 기자] 천연물 신약개발 전문기업 메디포럼이 한국바이오협회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1 산학연-병원 네트워크 세미나'에서 알츠하이머 치료제에 관한 발표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알츠하이머 치료에 대한 세미나로 메디포럼의 정재언 연구소장(사진)이 연사로 '천연물 유래 PM012의 인지 개선 및 치매 치료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최근 인구 노령화에 따라 뇌질환 및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치매치료제 개발 및 임상에 대한 관심도 고조된 상황이다. 이에 메디포럼은 천연물 치매 치료제 'PM012'의 임상 진행과 치매진단키트 개발 등 치매연구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세미나에 초청됐다.
발표에 나선 메디포럼의 정재언 소장은 알츠하이머 치료제 원리 및 작용 기전에 대한 기초적인 설명을 했다. 이어 천연물 기반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PM012의 임상 사례까지 심도있게 소개했다.
정재언 소장은 "천연물 기반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PM012는 합성물신약과 달리 부작용이 없고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며 "퇴행성 뇌질환 예방 및 뇌세포 활성화, 뇌신경 보호 등 뇌질환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자연유래 물질로 구성해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개선하는데 뛰어난 효능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뇌질환 치료 관련 병원 관계자 및 산학연 뇌질환관련 연구개발 관계자들이 참석해 메디포럼의 신약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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