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 상장채권 원리금 미지급 사유 발생
아스트는 지난 19일 제9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 조기상환 청구 및 채무이행 자금 부족으로 인해 상장채권 원리금 미지급 사유가 발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미지급 발생한 상장채권은 제9회차 원금 108만원과 이자 233만5803원이고 제11회차 원리금은 약 387억3519만원이다. 이번 상장채권 우너리금 미지급 발생에 대해 아스트 측은 사채권자 및 채권금융기관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와이피엔에프 "샤힌 프로젝트서 197억 추가 수주"
디와이피엔에프는 현대엔지니어링과 197억원 규모의 샤힌 프로젝트 관련 계약을 체결해 사일로 설비를 공급한다. 사일로는 이송시스템을 통해 운반된 석유화학 제품 및 다양한 형태의 분체를 저장하는데 사용된다. 석유화학 플랜트의 최종 생산품인 폴리머를 출하하기 전 저장하고 혼합하는 대형 설비다.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오일의 모기업이자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화학기업인 아람코가 울산에 초대형 석유화학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보로노이, 유상증자 보고서 정정신고서 제출
보로노이는 지난달 19일 제출했던 유상증자를 위한 주요사항보고서에 대한 정정신고서를 20일 공시했다. 최초 주요사항보고서에서는 자금조달 목적이 운영자금 450억원을 조달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정정보고에서는 운영자금 535억원으로 변경됐다. 신주 예정 발행가액도 주당 3만4950원에서 4만1600원으로 변경됐다.
제일바이오, 횡령·배임 혐의 발생
제일바이오는 전 임원 3명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발생금액은 약 29억원이다. 자기자본 대비 8.83%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제일바이오 측은 "본 건 관련한 제반 과정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한 제일바이오 거래는 이날 오전 11시59분 정지됐다.
에코프로, 계열사에 374억 출자
에코프로가 에코프로글로벌에 약 373억6500만원을 출자했다. 에코프로는 에코프로글로벌 주식 26만9460주를 주당 13만8665원에 취득한다. 취득 후 지분율은 9%다. 출자일자는 내달 31일이다. 회사 측은 취득목적에 대해 가족사 원료 경쟁력을 위한 지주사의 광업 전문성 강화라고 설명했다.
지씨셀, 줄기세포치료제 임상 1상 조기종료
지씨셀은 동종편도유래중간엽줄기세포 제1상 임상시험을 조기종료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대내외 경제환경변화에 따라 전사적 개발역량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해당 임상시험의 조기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지카일룸, 120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상지카일룸이 1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자금조달 목적은 채무상환자금 마련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에클레시아홀딩스와 엑시옴파트너스다. 각각 1200만주가 배정되며 주당 500원에 보통주 2400만주가 발행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10월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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