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1위 캐피털도 대출 중단...서민층 자금줄 초비상 外
이 기사는 2022년 12월 28일 08시 1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1위 캐피털도 대출 중단...서민층 자금줄 초비상 [이데일리]

할부금융(캐피털) 업계 1위인 현대캐피탈이 신규 대출을 사실상 중단했다. 저축은행 업계 1위인 SBI저축은행 역시 신용대출 창구를 틀어막았다. 전날 대부업계 1위 '러시앤캐시'가 신규대출 취급을 중단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저신용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제2금융권 대부분이 연말 빗장을 걸어 잠근 것으로 확인됐다.


11월 기업 직접금융 자금 조달 주식·CP 발행 ↑ [한국경제]

지난달 국내 기업의 직접금융 자금 조달에서 주식·회사채와 전환사채(CP)·단기사채는 발행실적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주식과 회사채 총 발행실적은 10조2194억원으로 전월 대비 16.3% 증가했다. 주식 발행 규모는 6104억원으로 전월 대비 25.2% 증가했다. 기업공개(IPO) 금액은 2741억원으로 전월 대비 31.2% 줄었다. 유상증자는 3363억원으로 전월 대비 277.9% 증가했다. 11월 중 CP 및 단기사채 발행실적은 총 117조7683억원으로 전월 대비 4.3% 증가했다.


업황·신사업·계열부담까지···롯데케미칼, 모래주머니 차고 뛴다 [머니투데이]

롯데케미칼이 롯데건설에 대여했던 5000억원을 조기에 돌려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더 커졌지만 불확실성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롯데건설 회사채 발행에 지급보증을 섰기 때문. 롯데케미칼은 2023년 석유화학 업황 회복을 바라는 한편 배터리 소재 등 신사업에 투자를 지속하면서 건설 부동산 경기까지 살펴야 하는 처지다. 롯데건설은 다음달 3일 발행 예정인 1년 만기 2500억원 규모 회사채 수요예측을 미달 없이 마무리했다.


카카오 계열사 스테이지파이브, 왓챠 백기사로...지분투자 추진 [머니투데이]

카카오 통신계열사인 스테이지파이브가 국내 동영상 서비스(OTT) 왓챠의 지분 투자에 나선다. 왓챠 지분 투자를 통해 자사의 구독형 통신 서비스 'Z 시리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테이지파이브는 왓챠 지분 투자를 위해 모비데이즈의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테이지파이브와 모비데이즈가 구성하는 컨소시엄 규모는 150억~200억원 수준이며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한다. 현재는 스테이지파이브와 모비데이즈가 컨소시엄의 주축이 돼 VC를 대상으로 투자자금을 모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全계열사 사장단 6년만에 긴급회의… '전자' 위기상황 공유 [동아일보]

반도체 실적 추락 등으로 경영 전반의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삼성 전 그룹 계열사 사장단이 26일 긴급회의를 열었다. 삼성의 전체 사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경영 현안을 공유한 것은 2017년 2월 미래전략실 폐지 이후 처음이다. 이미 비상경영에 돌입한 삼성전자의 위기 상황을 전 계열사에 공유하고 그에 따른 그룹 차원의 대비책 마련이 주로 공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해외유보금 12조…이중과세 풀리는 내년엔 국내 들어올까 [중앙일보]

올해 해외 자회사의 보유잉여금(해외유보금)이 역대 최대에 달할 전망이다. 1월부터 10월까지 쌓인 금액만 12조원이 넘는다. 국내 기업이 생산시설 같은 자회사를 해외에 설립하는 해외 직접투자가 빠르게 늘면서 나라 밖으로 빠져나간 돈을 다시 끌어오는 게 정부의 숙제가 되고 있다.  1~10월 재투자수익 수입은 96억4000만 달러(약 12조2700억원)에 달했다. 재투자수익 수입은 국내 본사가 해외에 직접투자한 뒤 국내로 들여오지 않은 이른바 해외유보금이다. 지난해(104억2800만 달러) 역대 최대 해외유보금을 쌓았는데 올해는 늘어나는 속도가 더 가파르다.


안심전환대출, 문턱 낮췄지만 인기 시들한 이유는 [아시아경제]

금리 인상기 대출 이자 부담을 줄여줄 걸로 기대를 모았던 안심전환대출이 큰 효과를 내지 못하고 종료될 처지에 놓였다. 대출자를 끌어들일 만한 유인책이 충분하지 못해서다. 안심전환대출을 대신해 내년 출시되는 '특례보금자리론'의 경우 이자 절감,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등 뚜렷한 이익이 있어야 정책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HUG 재정건전성 '빨간불'…전세금 반환보증도 중단 위기 [뉴시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운영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액이 매년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재정건전성이 악화되면서 2024년에는 전세금 반환보증이 중단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최근 '빌라왕' 김모씨의 사망으로 불거진 전세사기 피해도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세금 반환보증마저 중단될 경우 세입자들의 전세보증금 지키기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모음 3,405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