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 마포T타운으로 사옥 이전
디지털 기반 스마트 워크위해 사무 공간 확대...시너지 기대


[딜사이트 조아라 기자] SK텔링크가 설립 22년 만에 사옥을 옮긴다. 1998년 설립 당시 남산 SK빌딩에 둥지를 튼 SK텔링크는 업무 공간 확장을 위해 공덕동 마포T타운으로 이전했다.


 SK텔링크는 지난 4월 셋째 주부터 사옥 이전을 시작해 20일 이전을 마무리 한다. SK텔링크는 SK텔레콤의 자회사로 통신 서비스 업무를 맡고 있다. 사무실은 기존 2개 층에서 3개 층으로 확대 사용한다. 직원 규모는 230명에 이른다. 


SK텔링크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업무 환경 변화 필요성으로 사옥을 이전하게 됐다. 앞서 사무실 임대 계약을 마쳤다. 마포T타운은 옛 태영빌딩으로 지상 18층과 지하 6층으로 이뤄진 업무시설이다. 


SK텔링크 관계자는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워크 이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물색하다가 마포 티타운으로 옮겼다”며 "마포 티타운에 디지털 워크 업무 공간이 잘 구현돼 있다.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업무 환경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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