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거창 기자] NH농협증권은 22일 평화정공에 대해 신규 아이템과 지분가치를 주목해야 된다며 목표가를 2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상현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액티브후드와 파워트렁크 등 신규 전장 아이템의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신규 아이템 매출은 2014년 300억원, 2015년 11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비상장 업체인 평화크랏치공업이 평화정공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으며, 평화정공과 상호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주회사 체제 완성을 위해서는 평화정공이 보유한 평화크랏치공업 지분을 매각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평화정공이 보유한 평화크랏치공업 지분 27%의 공정가액은 596억원으로 향후 평화크랏치공업의 지주회사 가능성을 고려할 때 이러한 지분가치도 평화정공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거창 기자 chopung88@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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