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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빅4, 1분기 '사상최대' 실적…삼성화재 압도적 '1위' 外
이 기사는 2024년 05월 14일 18시 1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손보사 빅4, 1분기 '사상최대' 실적…삼성화재 압도적 '1위' [머니투데이]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올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썼다. 장기보험 수익 증대와 함께 손해율 안정화 투자수익 증대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삼성화재가 압도적인 순이익 1위를 차지했다.

삼성화재는 14일 1분기 별도 기준 683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손보사 1위다. 이어 DB손해보험이 5843억원으로 2위, 메리츠화재와 현대해상은 각각 4909억원, 477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4개 사의 당기순익 총합은 2조2364억원으로 2조원을 넘어섰다.


"돌고 돌아 형제 경영으로"…한미그룹, 상속세 해결 과제 [연합뉴스]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이 14일 송영숙 회장이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공동대표에서 물러남으로써 4개월 만에 임종윤·종훈 형제의 '형제 경영'으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애초 분쟁의 발단이 된 창업주 가족의 상속세와 투자자금 마련 부담 등은 올해 초와 비교해 달라진 것이 없는 상황이다. 오히려 그동안 분쟁을 통해 창업주 가족 일부의 지지만으로는 유상증자 등을 통한 투자유치가 어렵다는 것을 확인했고, 대주주 가족의 소유 지분에 대한 거액의 담보대출로 인해 이들 주식이 시장에 대규모 강제 매각될 수 있다는 이른바 '행오버' 이슈에 대한 우려도 여전히 시장에서 가시지 않고 있다.


개인정보위 "일본 측 '라인야후' 관련 '이례적' 질의에 아직 답변 안해" [경향신문]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달 말 일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라인야후' 개인정보 유출 관련 질의에 아직 답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본 개인정보위가 실무자 수준에서 질문을 보내 답변 수준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다른 부처와 협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아직 답을 안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총선 직전 당겨 쓴 재정 85조원 그늘…경기 '상고하저' 경고등 [중앙일보]

정부가 총선 직전인 올해 3월 역대 최대 규모 재정을 쏟아부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조기 집행했다"고 설명했지만 나라 살림 적자도 역대 최대 규모로 불었다. 재정을 당겨 쓴 만큼 정작 하반기 경기가 가라앉을 경우 쓸 '실탄'이 부족할 수 있다.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3월 정부 총지출은 85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정부 예산 56조6000억원, 각종 기금 28조5000억원 등이다.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기 전인 2019년 3월(49조원) 대비 73.7% 늘었다.


송도·강동·평촌…수도권 '새 랜드마크' 단지 입주 본격화 [한국경제]

다음 달부터 수도권에서 주목을 받아온 '대어' 단지들의 입주가 본격화한다. 연초 입주 물량 감소로 수도권 일대 주택시장에 전세 품귀가 계속되는 가운데, 랜드마크 단지들의 입주가 '가뭄의 단비' 역할을 하고, 나아가 지역 부의 지도를 새롭게 쓸 것인지 관심이 몰린다.

1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오는 6월 이후 수도권에는 새 아파트 9만311가구(임대 제외)가 입주에 나설 전망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5만5912가구가 입주하며, 서울에 1만8920가구, 인천에 1만5479가구가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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