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24시]
아시아나, 탄소 상쇄 프로그램 도입 外

◆아시아나, 탄소 상쇄 프로그램 도입



[딜사이트 이호정, 최보람, 이세정, 최유나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12일 종로구 기후변화센터 본사에서 탄소 상쇄 활동 협력을 위해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와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탄소 상쇄 프로그램은 항공기 탑승으로 인해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영향을 줄이는데 고객과 기업이 직접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자발적 탄소시장 플랫폼을 이용, 고객·기업이 자발적으로 탄소 배출권을 구매하여 배출량을 상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말부터 공식 홈페이지 내 ESG경영 페이지 및 이벤트 배너를 통해 자발적 탄소시장 플랫폼 '아오라(AORA)' 홈페이지 연결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승객은 탑승한 항공편 출·도착 공항을 입력 시 계산되는 탄소배출량을 탄소크레딧으로 결제함으로서 자발적 탄소 상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우디, 인증 중고차 서수원 전시장 개관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바이에른오토가 공식 인증 중고차 서수원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전시장은 연면적 약706m² 규모로 최대 22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대규모 신차·중고차 복합 매매단지인 '도이치오토월드'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전시 공간 이외에도 차량의 성능 점검, 상품화 작업, 사진 촬영 등의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인터파크트리플, BSP기준 항공권 실적 1위 올라



인터파크트리플은 항공여객판매대금 정산제도(BSP: Billing and Settlement Plan)본사 기준 항공권 발권액이 올 상반기 여행업체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항공사 항공권을 발권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회원 업체의 항공권 발권액을 표준화해 BSP 기준으로 집계하고 있다. 인터파크트리플의 올해 1~6월 본사 기준 BSP 항공권 발권액은 5791억원으로 전년동기(1283억원) 대비 351% 늘었다. 회사는 1위 달성 배경에 최저가 보상제를 비롯해 국내외 100여개 항공사와의 제휴 등을 꼽았다.


◆케이카,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 진행



K Car(케이카)는 침수차 구매를 우려하는 소비자를 위해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9월 30일까지 내차사기 홈서비스 및 전국 케이카 직영점을 통해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케이카 차량 진단 결과와 달리 침수 이력이 있는 차로 확인될 경우에는 차량 가격과 이전비용 전액환불은 물론 추가 보상금 500만원을 지급한다.


◆불스원, 에어로졸 타입 '살라딘 살균탈취캔' 출시



불스원은 살균과 탈취가 동시에 가능한 원터치 에어로졸 타입 '살라딘 살균탈취캔'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신제품에는 폼알데하이드, 메탄올, IPBC, 글리옥살, 아세트알데하이드 등 5가지 유해 화학 성분이 무첨가됐다. 또한 국내산 편백 오일 및 감 추출물을 함유해 차량 곳의 세균과 악취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해준다. 제품은 불스원 공식 온라인몰인 '불스원몰'과 오픈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임직원 대상 '팥빙수 데이' 진행



티웨이항공은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수제 팥빙수 약 700인분을 마련, 직원들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함께하는 우리들의 항공사'라는 경영 이념 아래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그간 복날 전후로 팥빙수와 떡볶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임직원 사기 진작 이벤트를 마련해오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유난히 일찍 찾아온 이번 여름에 임직원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의 의미로 올해도 팥빙수 데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사기를 북돋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센타이어 임직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기증



넥센타이어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된 300장의 헌혈증서는 넥센타이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 헌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기부된 헌혈증은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환아를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참여해 모은 헌혈증서가 소아암 환아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나투어·정관장, '떠나서도 건강하기' 이벤트 진행



하나투어는 정관장과 함께 휴가철 해외여행객들의 건강을 챙기는 '하나만 약속해요, 떠나서도 건강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하나투어는 내달까지 해외로 떠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9만원 상당의 정관장 에브리타임을 제공한다. 오는 20일부터 유럽으로 출발하는 하나팩 2.0 여행객에게는 인천공항에서 미팅 시 선착순으로 정관장 에브리타임 밸런스핏(1포)과 정관장몰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제주항공, 혹서기 대비 근로자 안전점검 실시



제주항공은 지난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혹서기 정비와 운송 현장,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안전 위해 요소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날 점검을 통해 항공기 정비 현장은 물론 여객 및 지상 조업을 담당하는 JAS와 케이터링 담당 협력업체 등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각 작업 현장들을 살폈다. 안전보건관리(총괄)책임자인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도 근로자 안전보건점검에 참여해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물품 지급 여부 ▲개인별 보호구 지급 및 착용 상태 ▲작업 현장의 유해 및 위험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팬오션, 초복맞이 사회공헌활동 실시


팬오션은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삼계탕 기부 및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팬오션의 나눔경영 및 사회공헌 실천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 봉사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30여명의 팬오션 임직원들은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기부, 직접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한국타이어, '2023 한국테크노링 TBR 테스트 드라이빙 데이' 성료


한국타이어는 지난 11일 충남 태안군 소재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에서 자사 TBR(트럭∙버스용 타이어)딜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 한국테크노링 TBR 테스트 드라이빙 데이'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타이어의 혁신 TBR 기술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먼저 한국타이어는 오전 세션에선  '한국테크노링' 시설 전반에 대한 투어를 진행했다. 더불어 상용차 및 TBR 시장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출한 인사이트를 참가자들과 공유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 세션에서는 한국타이어의 최상위 TBR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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