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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텍, 총 117억 규모 국책과제 주관기관 선정
강동원 기자
2023.06.21 13:35:06
"글로벌 원천해체 시장 경쟁력 확보할 것"
오르비텍 금속폐기물 용융처리 장치. (사진=오르비텍)

[딜사이트 강동원 기자] 오르비텍이 총 사업비 117억원 규모 '원전해체 경쟁력 강화기술 개발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오르비텍은 기업부설 연구소를 통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이 전담하는 원전해체 경쟁력 강화기술개발사업 품목 중 '진공 유도가열 및 플라즈마 토치 용융 시스템을 이용한 폐기물 부피 감용 기술 실증' 연구과제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의 총사업비는 117억원 규모로 오르비텍을 비롯해 비츠로넥스텍과 엠앤케이,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등이 참여한다. 오르비텍은 주관기관으로 과제를 총괄해 오는 2027년 말까지 연구를 수행한다.


현구과제 목표는 원전해체 시 발생하는 다양한 해체 폐기물 중에서 금속·혼합폐기물의 효과적인 처리를 위한 상용규모 통합 용융 감용 시스템의 개발과 성능평가 및 성능 인증 등 실용화 수준의 응용기술 확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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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오르비텍이 수행하는 연구는 원전해체의 성공 여부가 방사성폐기물의 최소화 및 그 처분의 안정성에 달려 있다는 것과 맞닿아 있어 중요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오르비텍의 기술 실증은 금속·혼합폐기물의 처분비용을 낮추고 안전성을 높여 국내외 원전해체 시장의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욱재 오르비텍 연구소장은 "본 연구는 원전해체 시 발생되는 금속 및 혼합폐기물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상용화 수준으로 끌어올려, 국내 기술을 통해 해체 폐기물을 감용하고자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향후 세계 원전해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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