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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회장 "주매청 1조? 이미 자금 마련 끝났다"
민승기 기자
2023.10.25 11:50:11
국민연금 주매청 행사해도 불확실성 제로 강조…연내 2사 합병 마무리
이 기사는 2023년 10월 25일 11시 5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제공=셀트리온)

[딜사이트 민승기 기자] "합병에서 가장 어려운 관문이 주식매수청구권이다. 애당초 1조원으로 제한을 했는데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다 받기로 했고 이를 위한 자금도 모두 마련된 상태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25일 여의도 NH증권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합병은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서 회장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 사실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불확실성을 끊어야 된다고 판단해 1조원이 넘더라도 다 받겠다고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준비된 자금이 있기 때문에 반대매수청구권을 얼마든 다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2대 주주인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가 합병 안건과 관련해 기권을 결정했으며, 이들이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경우 1조6000억원이 넘는다'는 우려에 대해서도 "셀트리온홀딩스가 준비하고 있는 자금까지 고려하면 다 받을 수 있다고 본다"고 자신했다. 국민연금은 셀트리온의 2대 주주로 지분 7.43%(1087만7643주)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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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회장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와 별도로 주가 부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현재 셀트리온 그룹 주가들은 저평가 돼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자신 있게 자사주를 계속 살 수 있는 것이며, 주가가 제자리에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합병안을 가결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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