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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사장 "협력사 동반 성장에 총력"
한보라 기자
2023.11.22 10:33:21
LG전자·84개 협력사, 2030 미래비전 달성 위해 협업
LG전자가 21일 오후 경기도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84개 협력사 대표들과 최고경영진이 한 데 모인 가운데 협력회 워크숍을 열고 미래비전을 향한 동방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CEO 조주완 사장(사진 첫째 줄 왼쪽 7번째)이 협력회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출처=LG전자)

[딜사이트 한보라 기자]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지난 21일 경기도 평택시 LG디지털파크에서 열린 '협력회 워크숍'을 통해 "LG전자와 협력사 모두 같은 곳을 바라보고 일하는 방법과 소통하는 방식까지 리인벤트(REINVENT)해 동반성장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협력회는 LG전자 84개 협력사가 동반성장을 위해 조성한 자발적 협의체다. LG전자는  2013년부터 협력사 협업 차원에서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각각 협력회 정기총회와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협력회 워크숍에 LG전자 최고경영자(CEO)와 사업본부장 전원이 참석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조 사장, 4대 사업본부장(류재철 H&A사업본부장, 박형세 HE사업본부장, 장익환 BS사업본부장, 은석현 VS사업본부장), 정대화 생산기술원장, 왕철민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등이 자리했다. 


조 사장은 워크숍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신 협력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30 미래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협력사와 긴밀한 소통과 동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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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 7월 오는 2030년까지 '트리플 7(연평균성장률 7% 이상, 영업이익률 7% 이상,  에비타멀티플 기업가치 7배 이상)'을 달성, 매출 규모를 100조원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LG전자 협력회도 "2030 미래비전을 위한 여정에 협력사들도 동참할 것"이라며 "미래성장을 위해서는 더 높은 제조경쟁력, 철저한 품질관리가 필요하다"고 화답했다.


LG전자는 제조 혁신과 동반 성장 노력에 적극 동참하는 우수 협력사 12곳을 선정해 각각 현금 5000만원씩, 총 6억원 규모 포상금을 지급했다. 


한편, LG전자는 생산공정에 디지털전환(DX)을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는 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협력사 제조 공정 과정에서의 탄소배출 감축의 중요성도 당부했다.L G전자는 매년 협력사에 사내 전문가를 파견해 스마트 공장 구축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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