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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3000억' GP 선정 완료
김진배 기자
2023.12.19 10:14:53
PE 2000억·VC 1000억 출자...총 16개사 최종 결정
이 기사는 2023년 12월 19일 10시 1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김진배 기자] 군인공제회가 총 3000억원을 출자하는 블라인드펀드의 위탁운용사(GP)가 최종 확정됐다. 사모펀드(PE)와 벤처캐피탈(VC) 부분에서 8곳씩 총 16개 운용사가 자금 지원을 받게 됐다.


19일 군인공제회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2023년 국내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GP) 선정 및 3000억원 출자를 확정했다. 위탁운용 규모는 PE부문 2000억원, VC분야가 1000억원 등이다.


PE분야에서는 ▲IMM PE ▲BNW인베스트먼트(이하 대형) ▲원익투자파트너스 ▲웰투시인베스트먼트 ▲제네시스 PE ▲제이앤 PE ▲코스톤아시아 ▲SG PE(이하 중형) 등 총 8개 운용사가 군인공제회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게 됐다.


VC분야에 선정된 운용사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아주IB투자 ▲프리미어파트너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K2 인베스트먼트(이하 일반) 세컨더리에는 ▲DSC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등 총 8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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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금융투자부문 이사는 "우수한 블라인드 펀드에 위탁 운용을 통해 수익률을 제고하고 투자 기회를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매년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를 선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소중한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더욱더 많은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출자사업은 어느 때보다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수천억원대 자금이 걸린 사실상 올해 마지막 경쟁입찰 이라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올해 펀드 결성에 나선 복수의 운용사들이 출자사업에 지원해 치열하게 경쟁했다.


특히 대형부문은 경쟁률이 높지 않았지만 이름값이 쟁쟁한 곳들이 지원하며 군인공제회의 고심이 깊었다는 후문이다. 총 3개 운용사가 숏리스트(적격후보)에 올랐는데, 최종적으로 VIG파트너스가 고배를 마셨다. VIG파트너스는 조단위 펀드 결성을 눈앞에 둔 하우스다. 올해 복수의 출자자(LP)들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으며 그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중형부문 경쟁도 만만치 않았다. 특히 올해 대형 운용사들에 밀려 많은 자금을 모으지 모했던 곳들이 이번 출자사업에 사활을 걸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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