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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신세계 회장 자택, 9년째 단독주택 공시가 '1위'
박안나 기자
2023.12.20 10:17:06
내년 공시가 286억…2위 187억 이해욱 DL 회장 자택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네이처리퍼블릭. (제공=뉴스1)

[딜사이트 박안나 기자]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이 국내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단독주택으로 나타났다. 9년 연속 공시가격 1위 자리를 지켰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은  21년째 서울 명동의 네이처리퍼블릭 부지가 차지했다.


2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표준주택·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이명희 회장의 한남동 자택 공시가격은 내년부터 285억7000만원이 된다. 올해 280억3000만원에서 1.9% 상승한다. 


이 회장의 단독주택은 1759㎡ 대지에 연면적 2862㎡ 규모로 지어졌다. 2016년 표준 단독주택으로 편입된 이후 9년 연속 공시가격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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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2위는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이해욱 DL(옛 대림그룹) 회장의 주택(연면적 2617㎡)이다. 내년 공시가격은 186억5000만원으로 올해(182억원)보다 2.5% 상승했다.


3위는 용산구 이태원동에 자리한 연면적 609.6㎡의 단독주택으로 나타났다. 이 곳은 삼성그룹 호암재단이 영빈관으로 사용하는 '승지원'이다. 승지원의 내년 공시가격은 171억7000만원으로 올해(168억원) 대비 2.2% 올랐다.


4위에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용산구 이태원동 주택(연면적 1158㎡)이 올랐다. 내년 공시가격은 167억5000만원으로 올해(162억7000만원) 대비 상승폭은 3.0%다.


전국에서 가장 공시지가가 높은 곳은 서울 명동의 네이처리퍼블릭 부지(169㎡)로 나타났다. 내년 공시지가는 1㎡당 1억7540만원으로 올해(1억7410만원)보다 0.7% 올랐다. 21년째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 자리를 지켰다.


공시지가 2위는 명동2가에 자리한 우리은행 부지(392.4㎡)가 차지했다. 내년 공시지가는 ㎡당 1억7400만원으로, 올해(1억7270만원)보다 0.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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