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기타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딜사이트S 더머니스탁론
10대 그룹 CEO 승진 여성 단 1명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3.12.27 08:47:49
이 기사는 2023년 12월 27일 08시 4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10대 그룹 CEO 승진 여성 단 1명… 다시 견고해진 '유리천장'[국민일보]

올 연말 10대 그룹에서 '사장(최고경영자·CEO)'으로 승진한 이들은 '명문대 출신의 50대 중반 남성'으로 요약된다. 승진자들의 평균 나이는 '55.4세'로 1년 전(56세)보다 다소 낮아진 반면, 여성 CEO는 단 1명뿐으로 대기업의 '유리천장'은 더 단단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승진자 2명 중 1명은 소위 'SKY(서울대·연세대·고려대)' 출신이었다. 26일 국민일보가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한화 GS HD현대 신세계 등 공정거래위원회 기준 '총수 있는 기업 집단' 9곳의 신규 CEO를 분석한 결과, 승진자 수는 45명으로 지난해(57명)에 비해 20% 가까이 줄었다. 신규 승진자 45명의 평균 나이는 55.4세로 SK그룹(52.5세)이 가장 젊었다. 주요 그룹 CEO급 승진자는 '남성 천하'였다. 45명 중 남성이 44명, 여성은 1명에 불과했다. 김소연 롯데에이엠씨 대표이사 전무가 CEO 명단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신규 사장급 임원 57명 중 5명이 여성이었다.


국토부, 기아·테슬라·벤츠 등 14개 차종 2만8445대 제작결함 리콜[주요언론]


국토교통부는 기아와 테슬라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BMW코리아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14개 차종 2만8천44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기아 스팅어 1만69대는 고압연료펌프 내 압력 조절 부품의 내구성이 부족해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돼 이날부터 시정조치를 한다. 테슬라 모델3 9천914대는 전류 변환 장치(인버터) 내부 부품의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발견돼 지난 22일부터 이미 시정조치가 진행 중이다.


이틀 만에 2조 증발했다…中 한마디에 개미들 '날벼락'[한국경제]

관련기사 more
최태원 SK그룹 회장 "해현경장의 자세로 경영 점검"

중국 정부의 온라인 게임 규제 여파로 국내 대형 게임주의 시가총액이 이틀 만에 2조원 이상 증발했다. 게임 업계에선 중국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중국 외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 위기를 극복하겠단 방침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게임 TOP 10 지수'는 최근 2거래일 새 6.02% 하락했다. 이 지수는 크래프톤,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국내 대형 게임주 10곳으로 구성됐다. 이틀간 지수 구성 종목의 시가총액은 30조5295억원에서 28조5102억원으로 2조원 넘게 쪼그라들었다. 주가를 끌어 내린 건 중국의 게임 규제다. 지난 22일 중국 게임 규제 기관인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온라인 게임 수익 창출 규제안을 발표했다. 날마다 로그인하는 게이머에게 보상을 주는 것을 금지하고, 게이머의 지출에 대한 상한선을 정해놓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주담대 갈아타기' 선점…고객 확보 나선 핀테크[이데일리]


신용대출에 이어 주택담보대출도 금융사를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더 싼 이자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플랫폼 서비스를 내년 1월 9일부터 시행한다. 1000조원 규모로 추산하는 주담대를 놓고 핀테크사는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해 일찌감치 고객 확보전에 돌입한 모습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결제원을 중심으로 최근 금융사들은 주담대 대환대출 인프라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 가동된 온라인 대환대출 플랫폼은 소비자가 과거에 받은 대출을 더 나은 조건의 다른 금융사 대출로 옮겨갈 수 있는 서비스다. 신용대출부터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내년부터는 아파트 주담대와 전세대출 갈아타기도 추가한다. 내년 1월 5일까지 진행되는 CBT 기간을 고려하면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는 내년 1월 9일부터 개시할 전망이다. 전세대출 갈아타기는 내년 1월 말 서비스가 유력하다. 이에 맞춰 핀테크사는 저마다의 우대 혜택을 내걸고 사전 신청을 받으며 고객 유치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특히 일부 중소 핀테크사는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해 최고경영자(CEO)까지 직접 영업 현장에서 발로 뛰며 1금융권 등 제휴처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내부통제 부실' 경남은행…횡령에 이어 불법 차명계좌도 적발[연합뉴스]


최근 3천억원 규모의 횡령 사고가 발생한 BNK경남은행이 이번엔 직원의 불법 차명거래 등으로 금융당국 제재를 받았다. 2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사모펀드 불완전판매 및 직원 불법 차명거래 등으로 경남은행에 대해 '기관경고'와 과태료 1억1천만원의 제재를 내렸다. 경남은행 전 지점장 A씨는 2018년 4월~2020년 7월 자기 명의가 아닌 장모 명의의 차명 계좌를 이용해 53일 동안 총 193회의 주식 매매 거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가 사고판 매매 총액은 2억1천만원(투자 원금 약 4천만원)에 달했다. A씨는 당시 자신이 근무하던 지점에서 장모 명의의 입출금 계좌와 그에 연결된 증권계좌 2건을 무단 개설했다. 주민등록증 사본을 복사한 뒤 오려 재사용하는 방식으로 장모가 직접 계좌 개설을 의뢰한 것으로 꾸몄으며, 고객 서명란에는 자신의 도장을 찍었다.


중도금 무이자에 환매조건부 분양도…건설사, 미분양털기 '사활'[문화일보]


건설업계가 올해 안에 미분양 주택을 털어내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분양시장 침체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미분양 물량을 떠안으면 재무구조 악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요가 많은 서울·수도권에서도 중도금 무이자 대출과 계약금 정액제는 기본이고, 할인 분양 등 '당근책'이 쏟아지고 있다. 2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주거용 오피스텔인 '강동역 SK리더스뷰'는 잔여 물량을 환매조건부 방식으로 분양하고 있다. 환매조건부는 입주 시점에 분양가보다 시세가 떨어지면 사업자가 다시 매수하는 방식이다. 또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계약금 5% 신용대출 이자지원, 계약 축하금 지원, 냉장고, 시스템 에어콘 무상옵션도 내걸었다. 강동역 SK리더스뷰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9억5100만~11억4800만 원, 99㎡는 12억1200만~13억5800만 원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국투자증권(주)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딜사이트 벤처캐피탈 포럼
Infographic News
시장별 유상증자를 통한 조달 추세 (월별)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