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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아·태 총괄대표 수잔 챈 임명
이규연 기자
2024.01.15 18:17:18
10년 이상 블랙록 재직, 금융 전문가…아·태 지역 부대표 2명도 임명돼
수잔 챈 블랙록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대표. (제공=블랙록)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블랙록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대표로 수잔 챈 대표가 임명됐다. 챈 대표는 금융 서비스 및 자산운용업계에서 30년 이상 활동한 금융 전문가다. 


블랙록은 15일 챈 대표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대표로 임명하면서 액티브, 인덱스, ETF(상장지수펀드), 대체투자, 금융 테크놀로지 기술 등 개인 및 기관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와 사업, 고객 관리, 투자, 운영 플랫폼 총괄을 맡겼다. 근무지는 홍콩이다.


챈 대표는 자본시장과 트레이딩, 투자, 고객사업 부문에서 다양한 리더십 역할을 수행했다. 블랙록에서 10년 이상 일하면서 ETF 및 인덱스 투자 부문을 이끌고 트레이딩, 유동성 및 증권 대출 팀도 관리했다. 지속가능한 투자 및 전환 투자그룹 총괄과 중국 블랙록 현지사업 개발도 수행했다. 


블랙록에서의 경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대표, 범중국 지역 대표, 아시아·태평양 지역 트레이딩·유동성 및 대출 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2013년 블랙록에 iShares 자본시장 및 투자상품 부문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로 합류한 뒤 2021년까지 etf 및 인덱스 투자부문 총괄을 역임했다. 현재는 블랙록에서 글로벌 집행위원회, 글로벌 시장 집행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집행 및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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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 대표는 "우리 리더십 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모멘텀을 가속화해 고객에게 최고의 투자 성과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를 위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철저하게 이해하고 플랫폼 전반에서 새롭고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고객의 성공을 최우선으로 이 지역을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블랙록은 앤드류 랜드먼 호주 지역 대표와 히로유키 시미즈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관사업 부문 대표 겸 북아시아 지역(한국·일본) 대표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대표로 각각 임명했다. 


랜드먼 부대표는 앞으로 호주 및 뉴질랜드 시장 팀 외에 동남아시아 지역과 아시아·태평양 자산관리 사업 부문을 총괄한다. 히로유키 부대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관사업 부문과 한국·일본 지역에 더해 대만을 담당한다.


그밖에 블랙록은 제임스 레이비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산관리 부문 대표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운영책임자(COO)로 결정했다. 후아 판 블랙록 중국 대표도 이번에 함께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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