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호정, 전한울, 이태웅 기자]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가 출시한 '쿵야 레스토랑즈'의 카카오톡 이모티콘 3탄 '인생은 쿵야 레스토랑즈처럼'이 출시 하루 만에 카카오 이모티콘샵에서 인기 1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이모티콘은 연령별 인기 순위에서도 20대 소비자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배민호 엠엔비 대표는 "이번 이모티콘도 출시 하루만에 유의미한 성과를 얻게 돼 감사한 마음이다"며 "올해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쿵야 레스토랑즈, 발렌타인데이 기념 기획팩 공개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가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발렌타인데이 기념 기획팩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콜라보 기획팩은 ABC 초콜렛, 칸쵸, 가나 초콜렛 등 다양한 초콜렛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배민호 엠엔비 대표는 "세븐일레븐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F&B 제품 외에도 다양한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며 "시즈널 이벤트와 연계한 색다른 프로모션도 예정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 지역 보육시설 2개소에 1100만원 전달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2023 넷마블나눔 DAY' 수익금과 재단이 동일 금액을 매칭한 약 1100만원의 기금을 사옥 인근 지역의 보육시설 2개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이 기금을 전달한 보육시설은 혜명보육원과 에델마을로, 이번 기금은 지역사회 아동들이 사용할 가전 및 가구, 전자기기 등을 구매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지속적으로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이모, 상반기 업데이트 플랜 공개

컴투스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모'가 공식 커뮤니티에서 개발자의 편지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업데이트 플랜에 따르면 아이모는 기존 유저를 위해 길드 시스템 개편, 신규 지역 업데이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유저가 지속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퀘스트도 개발할 계획이다.

◆위메이드플레이, 신작 '어비스리움 매치' 글로벌 출시

위메이드플레이는 신작 모바일게임 '어비스리움 매치'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앱마켓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독일어 등 8개 언어의 원빌드 서비스로 운영되는 퍼즐 기반 꾸미기 및 힐링 게임이다. 신현진 위메이드플레이 PD는 "퍼즐, 꾸미기 장르 팬들과 '어비스리움' IP의 신작을 기다려온 많은 분들께 '어비스리움 매치'는 반가움과 새로운 재미를 전할 게임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 게임 팬들이 모인 더 넓고 깊어진 바다를 무대로 한 K-퍼즐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레드랩게임즈, 롬 글로벌 베타 테스트 시작

레드랩게임즈는 신작 하드코어 MMORPG '롬'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25일 오후 3시까지 한국, 대만, 일본 등 10개 지역에서 동시 진행된다. 레드랩게임즈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글로벌 트래픽 유입에 따른 네트워크 안정성, 클라이언트 최적화 등을 검증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네오위즈, '고양이와 스프' 기반 NFT 콜렉션 출시

네오위즈는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NFT 컬렉션 'ERCC'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ERCC는 조기 은퇴한 고양이들의 클럽을 의미하며, 1930종의 각기 다른 고양이들로 구성된 NFT 컬렉션이다. 네오위즈는 ERCC를 활용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NFT 홀더들과의 커뮤니티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렌지플래닛, 제1회 부산 대학생 게임 개발자 캠프 성황리 종료

스마일게이트그룹의 창업재단 오렌지플래닛은 지난 19일 부산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진행한 '제1회 부산 대학생 게임 개발자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동서대, 동명대, 동의대, 영산대 등 4개 대학 재학생 80여명이 참여했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이번 개발자 캠프는 부산 지역 대학교들과 협업해 우수한 게임 개발자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오는 3월 '제2회 부산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부산 지역 게임 개발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앞으로 정기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스마일게이트는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의 운영사 '메타크래프트'와 우수 인디게임을 지원하고 2차 창작 콘텐츠가 제작되는 창작생태계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메타크래프트는 노벨피아 콘텐츠가 게임 창작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마일게이트는 콘텐츠화를 통해 실질적 이익이 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여승환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독창적인 IP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메타크래프트와 인디게임 생태계 발전에 진심인 스마일게이트가 만남이 인디 게임계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프트업,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 실시

시프트업은 지난 22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시프트업 임직원들은 남양주 연탄은행과 함께 경기도 구리시 토평 일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00여장의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이사는 "시프트업이 처음으로 진행한 현장 사회공헌 활동인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더 다양하고 의미 있는 공헌과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 지역·업계·취약계층과 '상생' 강화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사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3월 임직원 참여형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를 도입해 분기별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상생펀드에 참여해 국내 소규모·인디게임 개발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도 추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