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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지속가능한 조달' 파트너 자리매김
백승룡 기자
2024.01.25 09:05:26
LG엔솔·포스코퓨처엠 등 발행 딜 이끌어
이 기사는 2024년 01월 24일 18시 5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제2회 딜사이트 IB대상 시상식이 2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렸다. ESG채권 주관 부문 베스트하우스상을 수상한 송창하 NH투자증권 신디케이션본부 대표(오른쪽)와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전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딜사이트)

[딜사이트 백승룡 기자] NH투자증권이 '제2회 딜사이트 IB 대상'에서 ESG채권 주관 부문 베스트하우스로 선정됐다.


딜사이트는 2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딜사이트 제2회 IB 대상'에서 NH투자증권에 ESG채권 주관 부문 베스트하우스상(금융투자협회장상)을 수여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5530억원 규모의 ESG채권 대표주관을 맡아, 한국투자증권(5355억원)과 KB증권(4663억원) 등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NH투자증권의 대표적인 ESG채권 딜(Deal)은 지난해 6월 발행된 LG에너지솔루션의 녹색채권이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첫 회사채 데뷔 무대인 데다가 모집액 5000억원 수준의 대규모 발행이라는 점을 고려해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등 6개 증권사를 공동대표주관사로 선정했다.


당시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 수요예측에는 4조7000억원의 매수주문이 몰려, 지난 2012년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 제도 도입 이래 최대 규모의 투자수요를 모아 성공적인 발행 딜로 기록됐다. 이 같은 대규모 매수주문에 힘입어 LG에너지솔루션은 발행액 규모를 1조원 규모로 증액, 북미 공장증설 등 신규투자와 함께 운영자금에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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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 외에도 SK온, GS에너지, 한화, 한양 등의 ESG채권에서 연달아 대표주관에 참여했다. 특히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세 차례(제19회·제20회·제21회)의 회사채를 모두 ESG채권으로 발행했는데, NH투자증권은 발행 때마다 주관사단으로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ESG채권의 투자군이 꾸준히 넓혀지고 있고, 시장 전반에서 지속가능한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올해 신설한 시상 부문"이라며 "대형사들의 각축전 속에서 NH투자증권이 앞서는 성과를 냈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송창하 NH투자증권 신디케이션부문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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