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차화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온라인 건강검진 8대 폴립 수술보험'을 쿠콘의 '체크페이', '비플페이' 앱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게 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체크페이와 비플페이는 지난달 중순 출범한 보험 플랫폼 비교·추천 서비스다.

미래에셋생명의 '온라인 건강검진 8대 폴립 수술보험'은 용종(폴립) 제거 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이다. 최근 현대인의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건강검진을 받게 되면 3명 중 2명에게서 용종이 발견된다고 미래에셋생명은 설명했다.

이 상품은 용종 제거가 빈번한 위와 대장을 포함 8대 기관을 보장하며 업계 유일 5년 만기 가입이 가능하다. 5년 만기 상품에 가입하고 해마다 건강검진을 통해 8대 기관 양성종양 및 폴립 수술을 받은 경우 최대 5번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가입 시 한 번만 내며 30세 기준 남자 2261원, 여자 5498원 정도다.

여기에 체크페이와 비플페이 앱을 통해 5초 만에 보장부터 보험료 확인까지 가능하게 되면서 소비자 접근성이 한층 좋아졌다.

이정기 미래에셋생명 디지털비즈니스본부장은 "이번 혁신금융서비스를 통해 선보인 플랫폼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보험 선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앞으로도 금융당국, 동업사들과 여러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