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2019
첫 출전 라인게임즈, 브랜드 홍보 총력전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주력…개발 타이틀 14종 들고 나와


라인게임즈가 중국 최대 게임전시회 '차이나조이2019' 참가해 전세계 게임시장을 상대로 눈도장 찍기에 나섰다. 


라인게임즈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으로 유명한 라인 주식회사(LINE Corporation)가 게임사업 강화를 위해 2017년 7월 설립한 기업으로, 이 회사가 국제 게임행사에 부스를 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첫 해외전시회 참가인만큼 라인게임즈는 이번 행사의 목표를 브랜드 홍보와 현지 네트워크 형성에 최대한 초점을 맞췄다. B2B관 부스도 주변을 지나는 바이어들이 부담없이 찾을 수 있게끔 양면을 튼 개방형 구조로 만들었다. 실제 현장에서는 사전에 잡아둔 비즈니스 목적 외에도 즉석에서 이뤄지는 미팅이 많았다. 


차이나조이2019에서는 모회사인 라인의 이름 값이 크게 작용했다. 실제로 라인 플랫폼과 협력을 문의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해외 바이어도 있었다. 그만큼 브랜드 홍보 측면에선 문패에 '라인'을 달고 있다는 점이 분명히 유리하게 작용했다. 


반면 라인게임즈 자체에 대한 인지도 확보에 대한 숙제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여기엔 라인게임즈 출범 이후 이 회사가 내놓은 게임(신작 기준)이 이달 출시한 '퍼스트 서머너' 단 1종 뿐인 영향도 크다. 



현장에서 만난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는 "개발 중인 게임들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며 "열심히 준비한다면 인지도도 점차 쌓여 나가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차이나조이에 회사 대표작인 '드래곤플라이트'와 '데스티니차일드'를 비롯해 '퍼스트 서머너', '엑소스히어로즈', '프로젝트PK' 등 14종의 게임을 들고 나왔다. 특히 여기엔 그간 외부에 공개된 적 없는 '프로젝트X2(RPG)'와 '프로젝트S(디펜스)'도 포함됐다. 


김 대표는 "외부에 공개한 게임들보다 내부에서 준비 중인 미공개 타이틀들이 훨씬 많다"며 "이번 행사에서 첫 공개한 프로젝트X2와 프로젝트S의 구체적인 모습도 조만간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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