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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데라 해시그래프 “국내 파트너사 찾는다”
김가영 기자
2019.09.05 16:32:28
총 39개 글로벌 기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구축 목표
이 기사는 2019년 09월 05일 16시 3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 리먼 베어드 헤델 해시그래프 공동창업자 (사진제공=업비트)

[딜사이트 김가영 기자] 분산원장 플랫폼 헤데라 해시그래프(Hedera Hashgraph)가 국내 파트너사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고 있다.  


헤데라 해시그래프는 소프트웨어 회사인 스월즈사의 공동창립자 리먼 베어드와 맨스 하몬이 만든 해시그래프 기반의 차세대 분산 원장 플랫폼이다. 자체 개발한 해시그래프 알고리즘을 적용해 블록체인의 높은 수수료와 전력 소모량, 낮은 확장성을 극복하는 프로젝트다.


두나무가 개최한 블록체인 컨퍼런스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9(Upbit Developer Conference 2019, 이하 UDC 2019)’에 참석한 리먼 베어드(Leemon Baird) 헤데라 해시그래프 공동설립자 겸 수석과학자는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헤데라 해시그래프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국내 파트너사와 디앱(DApp) 개발 파트너사를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먼 베어드 공동창업자는 “사업적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난 2월에도 한국에 왔었고, 한국에서 적극적으로 운영위원회와 디앱 개발 파트너사를 찾는 중”이라며 “거버넌스 참여 기업은 시가총액뿐만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 기존 10개의 거버넌스 구성 기업과 비슷한 수준인 곳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실제로 해당 기업들을 만나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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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데라 해시그래프 운영 위원회는 헤데라 플랫폼의 코드 업데이트, 노드 정책 결정, 네트워크 참여자 선정 등 다양한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운영위원회는 해당 기업이 산업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과 평판을 기반으로 위원회가 공익에 반하는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을 방지하며 헤데라 거버넌스의 신뢰와 이익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한다. 운영위원회 참여 기업은 3년으로 임기가 정해져있으며, 두 번 연임할 수 있다.


헤데라 해시그래프의 운영 위원회는 글로벌 39개 대기업만이 참여하며 노무라 홀딩스, 도이치 텔레콤, 스위스컴 블록체인, DLA 파이퍼, 마가진 루이자 등이 지난 1차 위원회 구성원으로 발표된 바 있다. 이어 지난달에는 IBM과 인도 통신 기업 타타커뮤니케이션즈,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Boeing)이 합류했다.


리먼 베어드 공동창업자는 “운영위원회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기업들은 모두 헤데라 해시그래프를 이용한 비즈니스 케이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곳들”이라며 “보잉은 항공, 타타는 통신, 노무라는 금융 등 최대한 다양한 산업계의 기업들로 구성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디앱 파트너사에 대해서도 “현재 500개 정도의 디앱이 헤데라 플랫폼에서 개발되고 있다”라며 “한국에서도 헤데라를 이용한 디앱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헤데라 해시그래프가 발행하는 HBAR 코인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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