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카일룸, 부동산 개발사업 '무궁화신탁'과 맞손
사업 타당성 분석 등 협력…"원활한 신탁관리 개발 사업장 확보 기대"


[팍스넷뉴스 류석 기자] 코스닥 상장사 상지카일룸은 최근 부동산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확대를 위해 무궁화신탁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으로 상지카일룸과 무궁화신탁은 신탁사업 추진 가능한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 타당성 분석과 사업 방향 결정 등의 업무를 협력할 계획이다. 


정창규 무궁화신탁 도시사업부문 대표는 “도시재생사업이 부동산 개발사업의 주요 먹거리 상품이 될 것"이라며 "무궁화신탁이 전사적으로 정비사업에 집중하고 있어 이번 협약은 상지카일룸과 무궁화신탁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궁화신탁은 신탁방식 정비사업에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대구 성당우방아파트 재건축(567세대), 포항 화목아파트 소규모재건축(187세대) 사업에 대행자·시행자로 지정돼 연내에 시공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상지카일룸 관계자는 “이번 무궁화신탁과의 협약 체결로 원활한 부동산 신탁관리 개발 사업장 확보에 대한 추진력이 강화된다”며 “특히 강남권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소규모 재건축 사업 등에 있어서 상지카일룸의 우수한 기술력과 무궁화신탁의 정비사업 노하우가 결합되면 큰 시너지를 발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상지카일룸은 청담동을 비롯한 강남지역에 최고급 주거 브랜드 카일룸을 건설, 공급하는 국내 1위 고급빌라 건설사다. 최근 도곡동 카일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강남구청역 인근 건물을 매입하는 등 다음 사업부지를 물색 중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