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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야후재팬 합병, 18일 공식 발표 外
팍스넷뉴스 편집국
2019.11.18 09:07:45
이 기사는 2019년 11월 18일 09시 0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라인-야후재팬 합병, 18일 공식 발표 [매일경제]


네이버 모바일 메신저 자회사 ‘라인’과 검색 포털 야후재팬을 운영하는 일본 소프트뱅크 계열사 ‘Z홀딩스’가 18일 경영 통합을 공식 발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18일까지 이사회를 열어 합병에 대해 기본 합의를 정식으로 결정하고 같은 날 바로 경영 통합 방안을 공식 발표한다는 방침을 굳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각각 50%씩 출자해 신규법인을 세우고, 이 법인이 야후와 라인을 모두 거느린 Z홀딩스 최대주주가 되는 방안이 유력하다.


MS 등 해외특허공룡 세금누수 ‘봉쇄’ [매일경제]


정부가 외국 IT기업의 특허 사용료 수입에 대한 과세권 보호에 나섰다. 17일 기획재정부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국내 원천 사용료 소득 중 국내 미등록 특허 사용 대가 및 침해 대가에 대한 과세 체계 변경’ 세법 개정안에 대해 올해 안에 국회 통과를 추진 중이다. 개정안에는 국내 미등록 특허 사용 대가에 대한 과세 체계 전면 개편이 담겨 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미국 기업들이 국내에서 거둬들이는 연간 5조원 규모 특허료에 대한 과세 근거를 법률로 규정해 세수 유출을 차단하겠다는 의도다. 그 동안 정부는 국내 미등록 특허권 사용과 침해에 대한 대가를 ‘특허법 사용료 소득’으로 여겼다. 그러나 앞으로는 특허권과 별개인 ‘유사한 재산과 권리에 대한 사용료 소득’으로 간주해 새롭게 과세하기로 했다.


SK이노·에쓰오일 “탈황설비 대규모 증설” [매일경제]


선박 연료의 황 함유량을 기존 3.5%에서 0.5%로 대폭 줄이는 ‘국제해사기구(IMO) 2020’ 시행을 앞두고 국내 정유업계가 대규모 탈황설비 증설에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울산 온산공장 내에 ‘잔사유’에서 황을 제거하는 설비를 증설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현재 하루에 3만4000배럴의 고유황유를 저유황유로 바꿀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는데 설비 증설로 늘어나는 저유황유 시장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도 2017년부터 1조원을 투자한 잔사유 탈황설비 완공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공정률이 90%를 뛰어넘어 이르면 내년 3~4월부터 탈황설비가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설비 구축이 마무리되면 하루에 약 4만배럴 규모의 경질유와 저유황유 생산이 가능해진다.


문재인 대통령, 25일 부산서 이재용·정의선·최태원 만난다 [주요언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대기업 총수들이 오는 25일 부산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다. 청와대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9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만찬에 주요 그룹 총수들을 초청했다. 이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이 참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업 총수들은 아세안 정상들과 경제 현안 및 교류 협력 방안도 논의하게 된다. 청와대는 이 행사가 아세안 국가에 대한 수출을 늘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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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美에 글로벌 협업센터 설립 [주요언론]


두산그룹의 소형 건설장비 업체인 두산밥캣이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글로벌 협업센터(GCC)를 설립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두산밥캣 GCC는 북미와 유럽, 중동,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주요 기능을 총괄한다. 회사 전략을 공유하고 신제품 개발부터 물류와 구매, 정보기술 시스템을 통합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맡는다. 이번 GCC 설립을 통해 두산밥캣은 원가 경쟁력 향상과 연구개발 역량 갈화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납품대금 미루는 기업 가려낸다 [한국경제]


중소벤처기업부가 18일부터 총 1만2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수탁·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를 한다. 중기부는 수탁·위탁거래 관계에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올 2분기 거래내역에 대한 납품대금 미지급 등 기업간 불공정거래 행위 전반에 대해 조사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방공사를 포함한 공기업 30곳과 가맹본부 100곳 이상도 포함돼 이뤄질 예정이다. 현장조사를 통해 법 위반이 확인된 기업에는 개선요구 조치와 벌점(2.0점)이 부과된다. 개선요구 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기업은 명단 공표와 함께 추가 벌점(3.1점)이 부과된다.


세진중공업 자회사 일승, 조선업 반등에 내년 상장 추진 [한국경제]


국내 대형 조선기자재 기업 세진중공업 자회사인 일승이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일승은 최근 미래에셋대우를 IPO 주관사로 선정했다. 이르면 내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고 상장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 일승은 1998년 설립된 조선기자재 업체로 선박용 분뇨처리장치 국내 시장 점유율 80%를 점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랜드, 의류 매출 유동화로 1000억원 조달 [한국경제]


이랜드그룹이 100곳이 넘는 직영 의류매장에서 거둘 예정인 매출을 유동화해 1000억원을 조달했다.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이랜드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인 이랜드월드는 최근 운영 중인 178개 직영 의류매장에서 신용카드 결제로 벌어들일 매출을 기초자산으로 삼아 600억원 규모 자산유동화 기업어음(ABCP)와 400억원어치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를 발행했다. ABCP는 3개월 만기로 3년간 12차례 발행된다. 만기가 올 때마다 이랜드월드가 50억원씩 상환하기 때문에 발행 금액은 갈수록 줄어든다. ABSTB도 3개월물이 4년간 16차례 발행될 예정이며, 만기가 도래할 때마다 20억원씩 갚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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