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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PC게임 '블레스' 모바일로 출격
김경렬 기자
2020.02.21 08:50:00
언리얼4 엔진 기반 신작…내달 20일 CBT 실시
사진 좌측 부터 조이시티 이성진 사업부장, 조이시티 조한서 상무, 조이시티 박영호 대표,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 씽크펀 오용환 대표, 씽크펀 노희남 Senior PM, 씽크펀 서규석 AD, 씽크펀 김태석 실장

[딜사이트 김경렬 기자] 조이시티가 언리얼4 엔진에 기반한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모바일’을 선보였다. 


조이시티는 지난 2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블레스모바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용환 씽크펀 대표는 "블레스모바일은 콘텐츠 각각의 깊이는 물론, 콘텐츠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게임성을 극대화했다"며 "포화된 모바일 MMORPG 시장에 새로운 해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조이시티는 블레스 IP를 활용했지만 그래픽 리스스를 제외한 스토리와 시스템, 콘텐츠 전반까지 모두 새롭게 만들었다. MMORPG 본연의 재미를 위한 아이디어도 녹였다. 게임을 통해 유저들은 논타깃팅 전투로 컨트롤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수호신으로 변신하는 폭주 스킬을 통해 캐릭터 클래스별 궁극기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핑거-무브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통해 손가락 드래그만으로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던전, 길드, 길드 간 분쟁전, 필드보스 몰이사냥 콘텐츠등도 즐길 수 있다.


블레스모바일은 PC게임이던 ‘블레스’ 지식재산권(IP)을 재탄생시킨 게임이다. 블레스 온라인의 그래픽 리소스는 그대로 활용했다. 출시 목표 분기였던 지난해 3분기보다 일정은 다소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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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제작사는 씽크펀이다. 퍼블리싱은 조이시티가 맡았다. 조이시티는 지난 2016년 씽크펀 설립 당시 이 회사 전환사채(CB)에 20억원을 전략 투자했다. 개발사인 씽크펀은 게임 운영에도 직접 참여해 퍼블리셔인 조이시티와 역할을 나눌 예정이다. 씽크펀 측은 "유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업데이트에 즉각 반영하기 위해서 조이시티와 의견을 조율한 결과"라고 전했다.


이번 게임의 성공 여부는 씽크펀과 조이시티에게 중요하다. 씽크펀은 2017년부터 블레스모바일 개발을 시작했는데, 총 3년의 개발기간 동안 약 70명의 개발진을 투입했다. 그 결과 씽크펀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자본금 (-)60억원, 당기순손실 38억원으로 경영 악화된 상태다. 조이시티는 씽크펀에 20억원을 빌려주고, 9억3000만원을 담보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블레스모바일은 이날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3월2일 캐릭터 사전 생성을 시작하고 같은 달 14일 사전 예약자 쇼케이스, 20일 비공개 테스트(CBT)를 실시한 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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