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테크놀로지, 감사의견 '적정' 판정
"매출처 다변화 통해 실적 향상 노력"
[딜사이트 류석 기자] 2차전지 설비 전문 업체 디에이테크놀로지는 감사의견 '적정'으로 감사보고서 제출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당초 감사보고서 제출은 지난 20일이었지만 관계사 결산 자료 제출이 지연되면서 23일로 공시가 연기됐다.
디에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일각의 우려와 달리 회계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이번 감사보고서에서 적정 판결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019년 연결기준 매출 108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8% 성장했다. 올해 역시 2차전지 설비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출처를 다변화할 예정이다.
앞선 관계자는 "매출처 다변화, 경영효율화 등을 적극 추진해 실적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
# 추천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