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 선임
애경유화 대표이사서 애경산업으로 자리 옮겨
이 기사는 2020년 05월 12일 15시 0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전세진 기자] 애경산업이 상반기 사장단 인사에서 임재영(사진)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그동안 애경유화의 사령탑을 맡아왔던 임 대표는 새로 자리를 옮겨 애경산업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게 됐다. 


애경산업은 12일 단행한 2020년 애경그룹 상반기 사장단 인사에서 임재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 대표는 2019년 2월 애경유화의 대표이사로 그룹에 영입된 지 1년 3개월만에 애경산업의 수장으로 다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임 대표는 1965년생으로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코오롱을 거쳐 1999년부터 한국바스프, 바스프 홍콩 법인 및 아태지역 본부에서 다양한 프로젝트 및 사업부문을 총괄했다. 이후 한국바스프 스페셜티 사업부문 사장, 화학 사업부문 사장, 애경유화 대표이사를 지냈다. 이번 애경산업의 대표 임기는 올 6월 1일부로 시작된다.  


임 대표의 선임과 함께 애경산업은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는 위기 가동체제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 글로벌 경험이 풍부한 임 대표의 사업수완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주력한다. 


애경산업의 한 관계자는 "5월 중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것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향후 애경산업은 안정적 제품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의 본격 확장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경산업은 올 1분기 매출액 1604억원과 영업이익 126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화장품 판매가 타격을 입으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3% 줄어들고, 영업이익은 45.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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