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를 통한 홍미노트9S 사전 예약판매(5월25일~5월28일)와 공식 출시(5월29일)는 통신사별 공식 온라인몰인 T다이렉트샵과 KT엠모바일을 통해 진행된다. 출고가는 자급제 상품과 동일하게 26만원~29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자급제 위주였던 샤오미 스마트폰이 공시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통신사를 통해 출시돼 전작보다 경쟁력이 향상됐다는 평가다. 

이병길 한국테크놀로지 대표는 "홍미노트9S는 시리즈 최초로 퀼컴 스냅 드래곤 720G 칩셋을 적용해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제품"이라며 "쿼드(4개) 카메라, 고용량 배터리,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탑재 등 세부적인 성능 하나 하나에 공들인 야심작"이라고 설명했다. 

홍미노트9S는 글로벌 시장에서 3000만대가 넘게 팔린 홍미노트8 시리즈의 후속 모델이다. CPU, 배터리, 카메라 등 모든 부분에서 성능이 크게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