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더스제약, 일반청약 경쟁률 1000대 1 초과
증거금 약 2.7조 몰려…7월 3일 증시 입성
이 기사는 2020년 06월 26일 17시 5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배지원 기자] 의약품 전문 제조사 위더스제약이 높은 공모 청약율을 거두며 상장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26일 위더스제약은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1082.03: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약은 전체 공모주식 160만주 중 20%에 해당하는 32만주에 대해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3조4625만주가 청약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2조7500억원으로 집계돼 뜨거운 청약 열기를 보였다.


위더스제약은 지난 18일~19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도 경쟁률 1033.41:1을 기록하며 희망공모가 범위(1만3900원~1만5900원)의 최상단인 1만5900원을 공모가로 최종 확정했다. 수요예측 당시 공모 신청 물량의 대부분인 98.2%가 공모가 밴드 상단에 몰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성대영 위더스제약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지켜온 회사의 탄탄한 수익성과 함께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이중정기반 개량신약, 탈모치료제 사업 등 성장동력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간 것 같아 기쁘다"며 "뜨거운 관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회사는 상장 후에도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힘쓰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더스제약은 오는 29일 증거금 납입과 환불을 거쳐 내달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공모 자금은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인 미래 성장동력인 ▲생산 공장 설비 투자 ▲물류창고 증축 ▲이중정 기반 개량신약 R&D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위더스제약은 중장기 성장 견인을 위해 이중정 기반 개량신약 개발을 통한 노인성 질환 품목군 강화와 더불어 탈모치료제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또한 적극적인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투자로 생동 완료 품목을 확대하는 등 정부 약가 정책 변화에 발맞춰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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