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아이, 공모가 1만원···밴드 상단 초과
1369개 기관 참여, 경쟁률 1284대 1
이 기사는 2020년 07월 09일 17시 1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민아 기자] 2차전지 글로벌 믹싱 시스템 전문기업 티에스아이가 공모 밴드 상단을 초과한 수준에서 공모가를 확정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티에스아이는 지난 6~7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1369개 기관이 참여해 12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공모가는 희망 밴드(7500~9500원)를 뛰어넘는 1만원에 확정됐다. 총 공모금액은 185억원이다.


공모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기존 생산 환경을 변화시킬 차세대 연속 믹싱 시스템 개발과 신규사업인 2차전지 코딩시스템 및 수소연료전지분야 믹싱장비 개발 등에 투자한다.


수요예측 참여 기관 대부분이 공모밴드 상단 이상으로 가격을 제시했다. 1369개 참여기관 중 1104개가 밴드 상단을 초과한 가격을 제시했고 76개 기관도 공모 밴드 상단 가격을 제시했다.


티에스아이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독보적인 믹싱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배터리 3사를 고객사로 확보한 자사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티에스아이는 2차전지의 제조공정 중 최초공정인 전극 공정의 핵심인 믹싱공정 내 풀라인업 구축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배터리 3사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달성하고 있으며 고객사 니즈에 부합하는 믹싱 시스템 개발로 글로벌 신규 고객사에 대한 수주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표인식 티에스아이 대표는 "2차전지 산업의 니즈에 부합하는 글로벌 믹싱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한 혁신적인 제품개발과 글로벌 고객사 확대에 노력하고 상장기업으로서 주주와 투자자에 대한 책임 경영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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