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프리미어 1호 리츠, 유가증권 상장 연기
리츠 주가 부진 영향…"연내 반드시 공모 실시"
이 기사는 2020년 07월 20일 17시 3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크리스탈파크.사진=마스턴투자운용


[팍스넷뉴스 김민아 기자] 해외 부동산을 기반으로 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REITs) 마스턴프리미어 1호가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과 협의 끝에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로 예정된 공모청약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스턴프리미어1호는 마스턴투자운용의 첫 번째 해외부동산 리츠다. 프랑스 파리 오피스 지역인 뇌이쉬르센에 위치한 '크리스탈파크 오피스'의 수익증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재간접형 리츠다. 연평균 배당수익률 6%를 목표로 내세웠다.


앞서 마스턴프리미어1호는 지난주 투자자 간담회 및 기관수요조사를 진행하면서 상품성 및 기관 투자 수요를 확인하는 절차를 완료했다. 하지만 최근 주식 시장의 유동성이 특성 섹터에 집중되는 현상을 보이면서 일부 리츠 주가들이 내재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자 상장 일정을 연기했다.


김종민 마스터투자운용 해외부문대표는 "상장일정을 잠시 연기하더라도 리츠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에게 약속된 배당수익뿐 아니라 좋은 주가 흐름을 제공하는 것이 결국 잠재 투자자들의 이익에 부합하고 리츠 시장을 성장시키는 방법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마스턴프리미어 1호 측은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과 논의 후 재공모 일정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라며 "올해 안에 반드시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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