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2Q 영업익 811억 '흑자 전환'
상반기 연속 수주에 4공장 증설, 제2 바이오캠퍼스 건립 검토


[팍스넷뉴스 김새미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11억원으로 전년 동기 154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77억원으로 294.06% 늘고, 당기순이익은 520억원으로 134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와중에도 공장 가동효율성 극대화 등을 통해 제품 매출이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이익 개선과 안정적인 판매관리비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의 높은 영업이익률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분기 자산 6조329억원, 자본 4조4432억원, 부채 1조5897억으로 부채비율은 35.8%, 차입금 비율은 12.9%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 상반기 누적 매출은 5149억원, 영업이익은 1437억원을 기록했다. 1,2,3공장 판매량이 고르게 증가하고 가동률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감소한 덕분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반기 연속 수주, 글로벌 제약사들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비중 확대로 인해 이미 1,2공장이 풀가동 되고 있다. 3공장의 수주가 급증함에 따라 조기에 4공장 증설과 제2의 바이오캠퍼스 건립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4공장 증설 계획 등은) 투자 규모, 설비 최적 능력, 사업 추진 시기가 구체화되는 대로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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