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홍기 기자] 신세계조선호텔은 '그랜드 조선 부산(Grand Josun Busan)' 오픈을 오는 10월 7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이날부터 사전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오프닝 객실 패키지는 오는 31일까지 그랜드 조선 부산의 티저 홈페이지를 통해 통해 판매하며 투숙기간은 그랜드 조선의 오픈일인 10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오프닝 객실 패키지는 '슈퍼 세이버', 조식포함 구성의 '베드&브랙퍼스트', 식음권 포함 구성의 '모어 투 테이스트' 등 총 3종이다. 정상가 대비 20%이상 할인한 스페셜가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그랜드 조선 부산은 지난 폭우로 기존 8월 25일 오픈일을 연기했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침수됐던 지하주차장 및 운영시설들에 대한 수해 복구를 완료하고 차수시설 완비 등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하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영욱 그랜드 조선 부산 총지배인은 "그랜드 조선 부산 오픈을 기다려주신 고객분들을 위해 즐거움의 여정을 위한 더욱 더 완벽한 서비스와 시설로 특급호텔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그랜드 조선 부산만의 특화된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언제 와도 완벽한 호캉스를 선사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