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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 도전
박지윤 기자
2020.10.28 18:22:00
GS건설-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LOI 제출…6파전
이 기사는 2020년 10월 28일 18시 2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박지윤 기자] GS건설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28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사모펀드(PEF)인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을 이뤄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 지분(36.27%)의 매각 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 증권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앞서 두산그룹은 현대중공업지주와 KDB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유진그룹, MBK파트너스,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 이스트브릿지 등 5곳을 예비인수후보(숏리스트)로 선정했다. 이번에 GS건설과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에 합류하면서 6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CS증권은 지난 12일부터 숏리스트에 대한 예비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초 본입찰을 거쳐 이르면 다음달 중순 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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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GS건설이 사업 다각화를 위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주택·건설사업에 치중하고 있는 사업 모델을 새로운 사업으로 다각화하기 위한 발판이라는 분석이다. 


GS건설은 지난해 허윤홍 사장을 필두로 신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신사업 매출액은 4230억원으로 전년 동기(1980억원) 대비 113% 늘어났다. 


GS건설 컨소시엄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에 성공할 경우 GS건설은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와 공동 경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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