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카메라모듈 시설에 5478억 투자
3년래 최대, 연말까지 설비 보강 작업…'연매출 71% 책임' 효자사업


[팍스넷뉴스 류세나 기자] LG이노텍이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생산량 확대를 위해 올해 5478억원을 신규 투자한다. LG이노텍이 해당 분야에 5000억원대 시설투자금을 배정하긴 2018년(8737억원) 이후 3년 만이다. 


LG이노텍은 17일 열린 이사회에서 광학솔루션 사업 경쟁력 확대를 위해 해당 분야에 5478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진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투자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광학솔루션사업의 주력제품은 스마트폰 등에 들어가는 카메라모듈이다. LG이노텍은 지난해 광학솔루션사업에서 전체 매출의 71%인 6조7789억원의 성과 올렸다. 작년 3분기까지의 누적 영업이익(2703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9.4%에 달한다. 



LG이노텍은 회사의 핵심 캐시카우인 광학솔루션사업에 매년 수천억원씩의 시설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2020년엔 4798억원, 2019년엔 2821억원을 집행했다. 


한편 LG이노텍은 애플과 중국 4대 스마트폰 브랜드 등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애플이 이 회사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고객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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