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사원증 사업 추진
SGA비엘씨, 비대면 환경 신원인증 기술 개발…루트코인 활용 확대


[팍스넷뉴스 정혜인 기자] 통합보안 전문기업 SGA솔루션즈 자회사 SGA비엘씨가 블록체인 기술 기반 모바일 사원증 사업을 추진한다.


SGA비엘씨 관계자는 26일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솔루션 '루트체인'을 활용해 분산신원증명(DID)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금융, 통신서비스업,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용하는 모바일 사원증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ID(Decentralized Identity) 기술은 비대면 환경에서 신원 인증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SGA비엘씨는 "데이터 3법 시행과 DID 확대가 맞물려 모바일 신분증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지난해 12월 전자서명법 개정안 시행으로 인증기술 시장이 활성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사원증은 인증에 필요한 개인 정보를 이용자가 직접 스마트폰에 암호화 해 보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분실·도난·도용에 대한 위험이 낮다. 


앞선 관계자는 "신분증 소지에 따른 불편함 해소는 물론, 카드 발급 및 관리에 대한 비용과 불편함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출입통제, 사내 업무 시스템 연계, 근태 관리, 식수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엄용운 SGA비엘씨 본부장은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사원증은 기존의 신원증명 시스템을 혁신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이라며 "비대면 시대의 핵심 기술인 DID 기술력을 바탕으로 '루트체인' 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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