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조 기업가치' 스트라이프, 상장 준비한다
로펌 고용…미국 스타트업 중 가장 주목받는 기업
이 기사는 2021년 07월 09일 09시 5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출처=스트라이프 홈페이지 캡처


[머니네버슬립 에디터 Z] 미국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기업 중 하나인 스트라이프(Stripe Inc)가 상장 준비 초기 단계에 착수했다. 


9일(현지시간) 복수의 외신은 스트라이프가 상장 준비를 위해 로펌을 고용한다고 보도했다. 자금력이 탄탄한 스트라이프는 직상장(Direct listing)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자금 유치를 진행한 스트라이프는 950억달러(109조원)의 기업가치를 투자자들로부터 인정받았다. 스트라이프는 API 기반 간편 솔루션을 통해 결제 시스템 구축을 간소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0년 설립된 스트라이프는 구글, 우버, 아마존, 줌 등 거대 기업을 포함한 수많은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스트라이프는 컴퓨팅 기술의 엄청난 부가가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10년 남짓 기간 만에 100조원이 넘는 기업으로 성장한 스트라이프는 7줄의 결제 솔루션 소스 코드를 제공함으로써 결제 솔루션의 혁명을 일으켰다. 지난해 스트라이프의 결제 시스템은 결제와 환불 등의 요청을 초당 5000여 건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라이프의 성장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온라인 결제는 국가를 막론하고 꾸준히 늘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 거대한 기업 고객을 둔 스트라이프는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다른 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스트라이프는 최근 '스트라이프 아이덴티티'라는 신원 확인 서비스를 내놓았다. 또 기업이 세금 관련 업무를 간편히 처리할 수 있는 '스트라이프 택스'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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