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분기 최대 실적…페이코 결제·광고 매출 효자
3분기 매출 4725억·영업이익 279억
이 기사는 2021년 11월 09일 16시 1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최지웅 기자] NHN이 페이코 등 결제·광고 사업 호조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NHN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725억원, 영업이익 27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8%, 18.6% 증가한 수치로 분기 최대 기록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4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3% 늘었다.


3분기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결제 및 광고부문은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지속적인 해외 가맹점 확보와 페이코 거래 규모 개선, 쿠폰 광고 증가 등에 힘입어 분기 최대 매출을 갱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 23.4% 상승한 208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게임부문은 추석 연휴와 인기 IP 협업 효과로 전분기 대비 10% 증가한 955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PC와 모바일을 합산한 웹보드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와 전분기 대비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도 오프라인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비대면 주문 서비스인 '페이코오더'의 주문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배 이상 성장했고, 캠퍼스존은 결제 금액이 전년동기 대비 2.6배 상승했다.


커머스부문은 계절적 비수기를 맞은 에이컴메이트의 중국 커머스 부진에도 미국 시장 내 도소매 이용자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4.1% 상승한 769억원을 기록했다. 


기술부문은 공공부문 수주 확대를 통한 국내 클라우드 사업 확대와 일본 NHN테코러스의 MSP 사업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572억원의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콘텐츠부문은 NHN코미코의 지속적인 매출 개선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438억원으로 집계됐다. 


NHN은 지난 10월 말 위메이드트리와 MOU 체결을 통해 게임과 컨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IT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블록체인을 활용한 기술 협력을 모색하고, 일본의 NHN테코러스가 아마존 AWS의 최상위 파트너 등급인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 유수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정우진 NHN 대표는 "올해 3분기는 창립 이래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글로벌 IT 기업으로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시기였다"며 "NHN은 클라우드와 AI 등 자체 기술력 확장에 더해 블록체인 기술 협력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도모하며, 글로벌 탑티어 테크 컴퍼니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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