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주식 발행액 전달보다 22% 줄었다[주요언론]
지난달 대규모 상장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주식 발행 규모가 약 22% 축소됐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1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보면 지난달 주식 발행액은 1조9287억원으로 전달보다 22.4%(5565억원) 감소했다. 이 기간 유상증자는 늘었지만 대규모 기업공개(IPO)가 없어 발행 규모가 줄어들었다.
오미크론 확산에 美CES 방역 강화[주요언론]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미국에서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2'의 행사 규모 축소가 불가피해졌다. 당장 한국 기업을 비롯한 참여 기업들이 CES 출장 인원을 크게 줄이고 있다. 일부 기업 총수 등 최고 경영진은 직접 현장을 찾아 산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고 미래 비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삼성 준법위 "CEO 준법의무도 계열사가 평가"[주요언론]
삼성의 준법 감시 조직인 준법감시위원회는 21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서초타워에서 정례 회의를 열고 삼성 주요 계열사들의 준법통제기준 평가 결과를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평가에서는 준법위의 권고에 따라 최고경영진 관련 준법 의무 위반을 방지할 수 있는 기준이 추가됐고 기업집단 및 해외법인 등의 준법 의무 위반을 방지하는 평가 기준도 추가·보완됐다.
예보, 채권자산 위탁운용사로 삼성·미래에셋 선정[주요언론]
예금보험공사가 예금보험기금 일부를 외부기관에 위탁해 운용한다.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운용사로 선정하고 예금보험기금 채권자산 약 1조5000억원의 운용을 맡기기로 했다. 위탁운용액 중 일부는 해외채권에 투자하도록 해 국내 자산에 한정됐던 투자 대상을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계획 없다"[주요언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열린 35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양도세 중과유예 및 보유세 부담완화' 문제와 관련 "정부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사안은 시장안정, 정책일관, 형평문제 등을 감안, 세제변경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보유세와 관련해서도 "1주택 보유 서민·중산층의 세부담을 일정부분 완화해주는 보완책을 검토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대기업 우리 경제에 1천조원 안팎 기여[주요언론]
국내 주요 대기업 207곳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우리 경제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금액이 100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연간 경제기여액은 1300조원 안팎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경제기여액은 기업이 경영활동으로 창출한 경제적 가치를 협력사, 임직원, 주주, 사회 등 이해관계자와 나눈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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