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크래프톤 "모두를 위한 배그"... 펍지 유니버스 확장 발판
석주민 기자
2022.01.18 08:20:19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배틀그라운드 IP의 견고한 팬덤 구축과 IP 확장 기대"
이 기사는 2022년 01월 14일 17시 2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출처=미디컴)

[팍스넷뉴스 석주민 기자] 크래프톤의 새해 첫 움직임은 '배틀그라운드' 무료 전환이었다.


크래프톤은 지난 12일 자사의 주력 IP 배틀그라운드 무료 전환 소식을 전하며 '모두를 위한 배그'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무료 전환은 PC와 콘솔을 포함한 전 플랫폼을 대상으로 부분 전환이 이뤄졌다.


일단 배틀그라운드 무료 전환의 첫 성과는 고무적이다. 배틀그라운드는 무료 전환 시작 첫날에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의 '플레이어 수가 가장 많은 게임' 실시간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최대 접속자는 무료 전환 이전보다 2배가량 증가한 66만명까지 치솟았다.


크래프톤 주가는 배틀그라운드 무료 전환 이후인 14일 오전 10시 기준 34만9000원으로 전날보다 0.72% 소폭 상승하는 반등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최근 미국 금리 인상과 지난해 11월 출시한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매출 부진 등 대내외 문제로 주가 하락을 면치 못해 장중 34만6500원까지 하락세를 나타냈다.

관련기사 more
'배틀그라운드' K게임의 새로운 성공 공식 넥슨, 프로젝트 합작법인 YN C&S에 150억원 투자 外 크래프톤, '뉴스테이트 모바일 오픈 챌린지' 개최 外 크래프톤, 펍지유니버스 단편영화 '방관자들' 티저 공개 外

크래프톤은 이번 배틀그라운드 무료 전환을 배틀그라운드 IP 확장성의 한 축으로 바라보고 있다. 정식 출시 이후 4년의 시간이 지나 다소 주춤해진 신규 유입을 대폭 확대하고 게임의 역동성을 끌어올린다는 것이 크래프톤의 방침이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배틀그라운드의 무료 서비스 전환을 통해 게임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플레이 경험을 강화해 궁극적으로는 배틀그라운드 IP의 견고한 팬덤과 강력한 IP 확장을 이끌 것"이라며 향후 사업 전망을 밝혔다.


게임 업계 관계자는 배틀그라운드 무료 전환 소식을 두고 "게임의 활력이 다시 더해질 것 같다"면서 "게임 유저로서 환영할만한 조치"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크래프톤은 이외에도 올해 동일 IP를 활용한 서바이벌 호러 장르 '칼리스토 프로토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올해 출시를 목표로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이다.


다만 이번 무료 서비스 전환이 배틀그라운드 IP 확장에 얼마나 기여할지는 향후 '비인가 프로그램 사용자 차단'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일명 '핵 유저'로 불리는 비인가 프로그램 사용자는 지난 2017년 정식 출시 이후 현재까지 배틀그라운드 안에 상존하는 고질병 중 하나다. 현재 배틀그라운드 상의 핵은 ESP(ExtraSensory Perception, 적의 위치가 화면에 표시)와 무반동 핵, 에임 핵(자동조준) 등이 유통되고 있다.  


1월 1주차 불법프로그램 및 운영정책 위반 제재 현황 (출처=배틀그라운드 다음 카카오)

크래프톤은 그동안 비인가 프로그램 차단을 위해 '밸브안티치트프로그램'(VAC)과 자체 개발 안티치트(불법 프로그램 차단) 솔루션 '자킨토스'를 도입 적용했다. 지난달 10일 공개된 크래프톤의 '2021 안티치트 개발일지'에 따르면 자킨토스 솔루션은 2021년 1월 도입 이후 비인가 프로그램 사용을 2020년 대비 28%가량 감소 시켰다. 불법 프로그램 의심 계정 비율도 2021년 1월 대비 45%가량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크래프톤은 현재도 안티치트 단속을 계속하고 있고 1월 1주차(1월 3일~1월 9일) 기준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 127명을 영구 정지 처리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팍스넷뉴스와의 통화에서 안티치트 차단 활동에 대해 "안티치트 차단은 언제나 최우선 과제로 보고 있다"며 "개발단에서도 핵 사용자 단속 활동을 담은 개발일지를 공개해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LG에너지솔루션
삼성물산(건설)
Infographic News
2022년 월별 회사채 만기 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