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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셀트리온, MSD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생산
이한울 기자
2022.01.20 18:19:40
한미약품 원료·완제품, 셀트리온 완제품 생산

[팍스넷뉴스 이한울 기자] 한미약품과 셀트리온이 미국 머크(MSD)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몰누피라비르)'의 국내 생산을 맡게됐다. 


양사는 20일 UN 산하 국제의약품특허풀(MPP)과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 제네릭 생산을 위한 라이선스 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MPP는 UN이 지원하는 비영리 의료 단체로 작년 10월 머크(미국 등 일부지역은 MSD)와 몰누피라비르 특허사용권 제공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MSD는 이후 MPP를 통해 중저소득국가 판매를 허용하는 비독점 라이선스를 부여했으며 해당 라이선스를 받은 회사는 원료의약품 또는 완제의약품 공급을 담당한다.


라이선스 취득사 선정에는 전세계 다수의 제약사가 의향서를 제출해 27개 사에만 라이선스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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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27개사에 선정된 두 회사 중 한미약품은 계열사 한미정밀화학을 통해 라게브리오의 원료를 생산하며 생산된 원료를 바탕으로 팔탄 한미약품 스마트플랜트에서 완제의약품을 만들 예정이다.


셀트리온의 경우 계열사 셀트리온제약에서 완제품 개발과 생산을 맡기로 했으며 연내 제품 개발을 완료해 청주공장에서 제품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회사 모두 MSD로부터 라게브리오 제조 노하우를 공유받으며 특허사용료는 WHO가 팬데믹 종식을 선언할 때까지 면제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MPP, 머크와 긴밀히 협의해 조속히 생산에 착수,한미만의 우수한 제제기술과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의약품을 전세계에 빠르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자사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공급에 그치지 않고, 전세계에 경구용 치료제를 공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사업에도 참여하면서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범세계적 접근성 확보에 일조하게 된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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