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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CMO EU-GMP 추가 확보 外
민승기, 이한울, 김새미 기자
2022.01.25 14:01:25

◆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CMO EU-GMP 추가 확보

SK바이오사이언스 직원이 안동 L하우스에서 생산된 '뉴백소비드'를 검수하고 있다.

[팍스넷뉴스 민승기, 이한울, 김새미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안동 L하우스의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제조를 위한 생산 시설, 공정, 품질 시스템이 EU-GMP(우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L하우스 위탁생산(CMO) 시설의 EU-GMP 획득은 이번이 세 번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제조 시설 1곳과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의 3개 제조 시설 중 1곳의 EU-GMP를 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제조시설 중 나머지 1곳에 대해서도 EU-GMP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빠르면 1분기 내 유럽의약품청(EMA) 실사를 받을 예정이다.

◆ 툴젠, 엔파티클과 유전자가위 전달용 LNP 생산 공정 개발

툴젠은 엔파티클과 유전자가위 전달을 위한 지질나노입자(LNP) 생산 공정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공동연구의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엔파티클의 미세유체 입자제조 기술은 연속적으로 균일한 크기의 LNP를 생산하며,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기술이다. 툴젠 김영호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실제 툴젠의 유전자 치료제의 상용화에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제약협회, 보스턴 클러스터 민·관 협력시스템 구축 

한국제약바이오협회(제약협회)는 25일 온라인으로 주보스턴 총영사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MOU를 통해 ▲제약바이오산업 관련 기업들의 미국 진출 지원 ▲국내외 정보와 지식 교류 ▲미국 진출 지원에 필요한 교육‧세미나‧전문가 강의 개최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제약협회는 이번 MOU를 계기로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에서 그간 구축해온 제약산업 인프라의 외연 확장을 꾀할 계획이다.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는 1000여 개 제약바이오기업이 입주한 세계 최대의 바이오 산업단지다.


◆ 메디포스트, 디지털 계약·결제시스템 도입

메디포스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대혈은행 업계 최초로 전자 계약·비대면 결제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제대혈 보관 상담 시 태블릿 PC를 활용하고, 기존 종이 계약서에서 태블릿 PC를 이용한 전자 계약서로 전환해 상담부터 계약까지 '원스톱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했다. 메신저를 통한 비대면 결제 시스템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결제가 가능해졌다. 제대혈 보관 확정 시 우편으로 제공되었던 보관증서도 전자 파일 형태인 에코증서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0만장 이상의 종이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디지털 비대면 시스템을 전면 도입함으로써 ESG 경영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 GC녹십자, 목암생명과학연구소·서울대 AI연구원과 신약개발

GC녹십자는 목암생명과학연구소와 함께 서울대학교 인공지능(AI)연구원과 AI 신약 연구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측은 각종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질병관련 유전체·단백질 연구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물질 스크리닝부터 유효성 예측, 변이 탐색 등 질병, 신약개발 전반에 걸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GC녹십자와 목암연구소는 서울대 AI연구원의 멤버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를 위해 서울대 다양한 학과 교수진 및 실험실로 이뤄진 AI 연구센터가 구성될 예정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국내 최대 규모의 AI 연구 조직과 제약기업의 최초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언급했다.


◆ 바이오파마, 고형암 항암 신약 'BP-101' 전임상 유효성평가 계약

바이오파마는 인하대병원 소화기질환유효성평가지원센터(NCEED)와 바이오파마의 고형암 파이프라인인 'BP-101'의 전임상 유효성평가 위탁시험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BP-101은 말라리아 치료제로 사용되는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 기반의 저분자 합성 화합물"이라며 "이 물질은 페롭토시스(ferroptosis) 기전을 통해 암세포와 암줄기세포를 동시에 나노몰랄(nM) 수준에서 억제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승필 바이오파마 대표는 "글로벌 수준의 소화기질환유효성평가센터에서 수행된 BP-101의 동물시험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파마는 대장암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설립 초기인 2019년부터 국내 대학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현재까지 4건의 신규 물질특허와 제법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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