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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사, 코로나19 백신으로 글로벌 도약 채비
이한울 기자
2022.02.18 08:25:00
지난해 최대매출 달성...올해 백신 허가 총력
이 기사는 2022년 02월 17일 16시 3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공장 안동 L하우스. (출처=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팍스넷뉴스 이한울 기자] 지난해 백신사업을 앞세워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올해는 자체개발 코로나19 백신 GBP510을 통한 글로벌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개별기준 9290억원의 매출액과 474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573%, 영업이익 2227%가 증가한 금액이며, 2018년 SK케미칼에서 분사한 이후 최대 실적이다.


이 같은 성과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CMO(위탁생산) 계약에 따른 원액 및 완제 생산과 미국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CDMO(위탁개발생산) 계약에 따른 원액 생산 물량이 늘어난 덕분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상용화에 성공하고, 신규 백신 플랫폼을 확보해 글로벌 백신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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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P510은 현재 글로벌 임상 3상과 국내 부스터샷 임상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아울러 소아, 청소년 대상 임상 역시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임산부 대상 임상도 준비 중이다. GBP510이 성공적으로 상용화되면 국제 백신 공동구매·배분 프로젝트인 '코백스퍼실리티'를 통해 수억회 접종 물량을 전 세계로 공급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또한 GBP510의 개발 플랫폼을 확장해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주에 대응하기 위한 범용 백신을 개발 중으로 4월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운 코로나19 변이주 발생 시 기초 연구 단계부터 신속히 대처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변이 백신을 개발하는 대응 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올해 말 임상 진입을 목표로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 예방하는 콤보백신 개발도 준비 중이다. 이미 자체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와 자체 코로나19 백신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와 독감 백신 시장을 동시에 잡을 방침이다. 


이외 차세대 기술로 떠오른 mRNA(메신저리보핵산)플랫폼 연구개발도 가속화 한다. 자체적으로 진행 중인 mRNA 플랫폼 연구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관련 기업의 mRNA 핵심 기술을 라이선스 계약으로 빠르게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mRNA 자체 특허 및 개발 노하우를 확장, 백신 뿐 아니라 치료제까지 아우를 기술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를 위해 약 3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인천 송도에 2024년 4분기 완공을 목표로 글로벌 R&PD센터를 신축에 나설 계획이다. 최신 백신 생산 시설을 보유한 L하우스는 2024년까지 약 2000억원을 투자해 제조 설비를 증설하고 mRNA 등 신규 백신 플랫폼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올 상반기 GBP510 국내 품목허가와 WHO PQ(사전적격성평가) 인증 해외 국가별 긴급사용허가 획득이 목표"라며 "차세대 백신 및 플랫폼 개발은 물론 신규 사업에 투자를 지속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 주목받는 백신·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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