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대명에너지 상장 뒤엔…오너 2세 '세금 폭탄' [비즈니스워치]

신재생에너지업체 대명에너지가 증시에 입성한다. 요즘 '핫(hot)'한 업황 호황과 맞물려 상장 후 몸값이 5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알짜 중견기업이다. 2세 경영자인 현 오너에게는 가업승계와 맞물려 거액의 세금 이슈와 맞닥뜨린 현안이기도 하다. 상장 뒤 수백억원의 상속·증여세를 물어야 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4조원대 IFC 인수전, 독특한 거래구조에 자산관리 사업 인수조건 [인베스트조선]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매각이 진행 중이다. 예상 매각가는 4조원대로, 오피스 부동산 거래시장 내 흔치 않은 메가 딜로 손꼽힌다. 이번 거래엔 프라퍼티매니지먼트(PM) 조직 인수까지 조건에 포함됐다. 일반적인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은 통상 외주에 위탁운영을 맡기지만 IFC는 오피스 직영 구조란 특수성에서 비롯된 이례적 조건이다. 거래구조가 다소 특수하다 보니 일반 펀드가 인수하기는 까다로운 매물이란 평가를 받는다. 

러시아發 리스크에 알루미늄價 역대 최고가 경신 [e대한경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비철금속 가격이 폭등을 거듭하고 있다. 알루미늄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니켈은 11년 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알루미늄과 니켈은 주요 건설자재 원료인 만큼, 러시아발(發) 리스크에 따른 수급불안과 원가상승의 고충을 국내 건설업계가 정면으로 맞을 위기에 몰렸다.

삼성·소니 QD-OLED TV 출고가는 300만원대 [IT조선]

삼성전자와 소니가 QD디스플레이(QD-OLED) TV의 출고가격을 300만원대로 책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시장조사업체가 600만원 내외로 전망한 것보다 절반 가까이 낮아진 가격대다. QD디스플레이 TV 출시 초기 최대한 고객 수요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거래소, 오스템임플란트 거래 재개 안 한다…상장폐지 심사 대상 지정키로 [조선비즈]

한국거래소가 2000억원이 넘는 횡령 사건이 발생해 거래 중지 중인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상장폐지 심사를 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롯데백화점, 신세계 출신 조형주 럭셔리 부문장 영입 [조선비즈]

창사 42년 만에 '비(非)롯데맨'을 롯데쇼핑과 롯데백화점 수장에 앉힌 롯데가 백화점 임원으로 외부 인사를 추가로 영입했다.

하나대체투자, 美 뉴저지 상업용 빌딩 3500억에 매입 [더구루]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 미국 부동산 회사 비전 프로퍼티스(Vision Properties)와 뉴저지 소재 상업용 빌딩을 매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