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공평동소단위공동개발지구 오피스부지 매각 추진
김호연 기자
2022.03.25 08:45:45
지하7층~지상14층 규모…주관사 JLL·쿠시먼
이 기사는 2022년 03월 23일 16시 4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공평동소단위공동개발지구 인근의 공평15·16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팍스넷뉴스 김호연 기자] 공평동소단위공동개발지구 오피스 신축사업이 본격화됐다.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인사동PFV가 최근 자사 보통주 지분 100%와 관계사 큐썸이 소유한 태화관길B9지구 부지를 매각하기 위해 티저메모(TM)를 배포했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인사동PFV는 최근 쿠시먼앤웨이크필드코리아와 존스랑라살(JLL)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오피스 신축사업 추진을 위해 보유 지분과 자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인사동PFV는 2017년 설립한 뒤 인사동 283-15 일원의 공평소단위공동개발지구를 코리아신탁에 위탁한 상태다.


공평소단위공동개발지구는 대지면적 1632㎡(494평)으로 태화관길B9지구(210㎡, 64평)와 통합해 대형 오피스 신축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평소단위공동개발지구에 들어설 A동은 지하 7층~지상 14층, 연면적 2만1179㎡(6407평) 규모다. 태화관길B9지구에 들어설 B동(지하7~지상 6층, 연면적 1854㎡,561평)을 합한 연면적은 2만3032㎡(6967평)다. 두 건물을 연결해 공급하며 업무시설 75%, 문화 및 집회시설(미술관) 15%, 근린생활시설 10%, 차량 총 6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국내외 방문객들의 명소로 꼽히는 인사동과 종로, 다수의 오피스가 밀집한 중심업무지구(CBD)가 인접해 있다. 주변 상권과 업무지구가 교차하는 위치에 있어 최적의 입지 확보가 가능하다.

관련기사 more
조선내화, 1470억에 공평동 공동개발지구 인수 JLL코리아, 명동 화이자타워 매각주관사 선정 공평동 오피스부지, 27일 매각 입찰 '힐튼호텔' 잡은 세종, 부동산 자문 1위

이번 오피스 신축사업은 이미 관리처분계획인가와 사업시행계획인가를 획득 완료한 상태다. 철거 및 문화재발굴로 인한 공사지연 등 개발 리스크가 적고 기회비용의 최소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2월부터 오피스 B동이 들어서는 태화관길B9지구를 사업부지에 포함하는 사업시행변경인가가 진행 중이다. 오는 5월 완료할 것으로 예상되며 착공 예상 시점은 오는 8월이다.


고도제한 규제도 피해간다. 이 부지 인근은 공평구역 도시환경정비구역의 건축물 높이제한과 탑골공원, 승동교회의 건축물 높이 제한을 동시에 받고 있다. 공평구역 도시환경정비계획에 따르면 해당 부지의 건축물 높이는 55m 이하로 설정돼 있지만 기부채납 시 60m 이하까지 건설 가능하다.


국가지정문화재인 탑골공원은 반경 100m 이내의 건축물에 대해 62m의 높이 제한을 두고 있다. 서울시지정 문화재 숭동교회는 반경 50m 이내의 건출물을 35m로 제한한다. 공평구역 도시환경정비구역 대부분이 이러한 양각규제를 적용받지만 해당 부지는 절묘한 위치에 있어 규제를 피할 수 있었다.


이 부지에 들어설 오피스 건물은 향후 공평15·16구역에 자리잡는 25층 규모의 오피스 건물과 함께 도심권역(CBD) 내에서 우수한 입지조건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평15·16구역 오피스 개발사업은 현재 문화재 발굴 문제로 사업이 중단된 상태다. 하지만 발굴 작업을 완료하면 사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이 사업은 임대인 우위 시장 지속과 코로나19 이후 리테일 수요 회복에 따른 자산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많은 기업들이 업무공간 확보를 위해 CBD로 몰려들고 있는 만큼 빼어난 입지조건을 활용한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각주관사는 오는 3월 투자설명서(IM)를 배포하고 현장답사를 진행한다. 4월에 매입의향서(LOI)를 접수받은 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실사에 돌입한 후 5월 이후 매매계약서(SPA)를 체결해 거래를 종결할 예정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에딧머니
에딧머니
Infographic News
업종별 회사채 발행 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