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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NG, 1Q 영업익 1744억원…전년대비 62.6%↑
박성준 기자
2022.04.26 17:20:25
대형 화공 프로젝트 본격적인 매출 반영 영향
이 기사는 2022년 04월 26일 15시 3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사진=삼성엔지니어링

[딜사이트 박성준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1분기 1744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성장했다. 호실적 배경에는 해외 대형 화공 프로젝트 매출 반영이 컸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6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2022년 1분기 매출 2조1634억원, 영업이익 1744억원,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3%, 영업이익은 62.6% 증가했다. 1분기 순이익도 순이익 113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


회사는 호실적의 이유로 "FEED(기본설계) to EPC 전략으로 수행 중인 멕시코, 말레이시아 현장 등 대형 화공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매출 반영이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라며 "자동화, 모듈화 등 기술혁신 성과가 품질개선, 원가절감, 공기 단축을 통해 실적개선에 기여했다"라고 설명했다.


1분기 수주는 2조8086억원으로 연간 수주목표 8조원의 35.1%를 달성했다. 수주잔고는 17조2000억원으로 2021년 매출 기준 2년 4개월에 해당하는 일감을 확보했다. 회사는 2분기 이후에도 유가 상승, 투자심리 회복 등 대외환경 변화에 따라 해외 발주시장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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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삼성엔지니어링은 석유화학·정유·가스 등 주력 분야를 중심으로 수주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FEED분야의 지속적인 입찰 참여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수주 경쟁력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삼성엔지니어링은 덧붙였다. 특히 올해는 동남아 등지에서 수행한 FEED 프로젝트의 EPC 전환을 앞두고 있어, FEED to EPC전략에 기반한 연계 수주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철저한 프로젝트 관리와 내실 경영으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기술혁신 성과 실현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그린솔루션(수소 및 탄소중립), 환경인프라 등 ESG 기반 친환경 신사업 육성을 통해 중장기 미래 성장동력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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