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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證, 1분기 증시부진에도 이익급증 비결은?
한경석 기자
2022.05.16 17:49:31
영업이익 675억원, 분기 최대…순이익 523억원 14%↑
이 기사는 2022년 05월 16일 17시 4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다올투자증권 본사 전경. 다올투자증권 제공.

[딜사이트 한경석 기자] 다올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증시부진에도 이익이 급증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52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5%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8.6% 증가한 675억원으로 증권사 전환 후 분기 영업이익 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지난해 3년 연속 사상 최대이익 달성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면서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등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거둔 성장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실적 호조 요인에 대해 '리스크 관리', '우량한 '딜(Deal)' 발굴'을 꼽았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철저한 위험관리로 금리상승과 주식시장 하락에 대응했고, 강화된 리스크 관리 기준을 바탕으로 투자했다"며 "1분기 IB(투자은행) 부문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증가했고, PI(자기자본투자) 부문은 주식시장 하락에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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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또한 양호한 실적을 이어갔다. 유진저축은행에서 사명을 변경한 다올저축은행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50억원을 기록했으며, 다올자산운용은 누적운용보수 수익이 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억원 증가했다. 회사측은 "높은 보수의 상품 판매 호조로 앞으로 수익이 증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올투자증권의 AUM(총 관리자산)은 15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연말보다 2% 증가했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시장 환경 변화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가 실적 방어에 주효했다"며, "시장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 수익구조를 구축하고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는 것이 회사의 전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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