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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에 제2캠퍼스 건립 外
팍스넷뉴스 편집국
2022.07.18 13:59:44
이 기사는 2022년 07월 18일 13시 5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에 제2캠퍼스 건립 [주요매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기존 생산시설 규모를 뛰어넘는 제2바이오캠퍼스를 건립한다. 인천시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8일 인천시청에서 송도 11공구 산업시설용지 35만7000㎡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 용지는 현재 사용 중인 송도 5공구 제1바이오캠퍼스보다 약 30% 큰 규모다. 매매대금은 4260억원이다. 삼성바이오로집스는 송도 11고구에 공장 4곳을 건립해 기존 송도 5공구 제1캠퍼스 이상의 생산설비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세계 1위 CDMO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상반기 펀드 순자산 8조6천억원 증가…MMF·대체투자 중심↑ [주요매체]


국내 전체 펀드의 순자산이 올해 상반기에 머니마켓펀드(MMF)와 대체투자펀드 중심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2년 상반기 펀드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체 펀드의 순자산은 840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8조6000억원(1%) 늘었다. 순자산은 설정액에 시장 가치 등을 반영한 결과다. 지난달 말 기준 설정액은 821조원으로 32조6000억원(4.1%) 증가했다. 주식형 펀드 순자산과 채권형 펀드 순자산은 지난해 말보다 줄어든 반면 전체 머니마켓펀드 순자산은 지난해 말 대비 11조2000억원(8.2%) 증가한 147조2000억원으로 확인됐다. 대체투자 펀드인 부동산과 특별자산 펀드 순자산도 12조5000억원(9.3%) 증가한 146조5000억원, 9조1000억원(7.6%) 늘어난 128조30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공정위, 가맹점 '갑질' 피해 조사…가맹점사업자 1만2천개 대상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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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하반기 기상도 '맑음'…2조 돌파도 무난 빗썸 인수 시도 FTX, 가능한 시나리오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거래 관행, 가맹점의 불공정거래 피해 사례 등을 조사한다. 공정위는 이달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21개 업종, 200개 가맹본부, 1만2000개 규모의 가맹점사업자를 대상으로 가맹분야 실태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실태조사는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와 모바일, 이메일 등을 통해 진행한다. 이번 달까지는 가맹본부를, 8∼9월에는 가맹점사업자를 각각 조사한다. 가맹점을 대상으로는 본부의 법 위반 혐의 실태, 법령 개정 사항과 제도 인지도, 불공정관행 개선 체감도, 온라인 판매·필수품목 현황 등을 확인한다. 본부에는 표준계약서 사용 여부, 점포환경개선 시행 현황, 위약금 부과 현황, 가맹금 수령 방식 등을 묻는다.


빗썸경제연구소 "비트코인 올 연말 바닥 다지고 상승 준비할 듯" [주요매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산하 빗썸경제연구소가 18일 '경기침체 우려와 비트코인 가격의 관계' 보고서를 통해 연말에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을 다진 뒤 상승 구간 진입을 앞둘 것으로 전망했다. 빗썸경제연구소는 연말로 갈수록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종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분석 근거로는 최근 미국 단기물 금리가 장기물 금리를 추월했다는 점을 들었다. 빗썸경제연구소는 "다음해 상반기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2024년 상반기로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 일정, 디파이(탈중앙화금융) 시장 등을 고려할 때 하반기 비트코인 가격은 바닥을 다질 것"이라 전망했다.


두산, ESG 보고서 발간…"지난해 2581억원 사회적가치 창출" [주요매체]


두산은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두산은 이해관계자에 대한 기여 영역을 '인재(People)·지구환경(Planet)·파트너(Partner)'의 영문 이니셜을 인용해 3P로 규정했다. 이 3P 영역의 비재무적 가치를 화폐로 환산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낼 결과 2581억원으로 집계됐다.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을 통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는 284억원으로 환산됐다.


'펫 사업' 키우는 녹십자, 애니멀고 유상증자 참여 [매일경제]


녹십자홀딩스가 반려동물 플랫폼 스타트업 '애니멀고'에 투자를 단행했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녹십자홀딩스는 최근 애니멀고의 보통주 2만1697주를 취득했다. 애니멀고가 진행한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현재 녹십자홀딩스의 지분율은 발행 주식 수의 43% 정도다. 주당 인수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녹십자홀딩스는 이번 투자에서 회사의 기업가치를 100억원 안팎으로 평가했다. 2019년 설립된 애니멀고는 종합 반려동물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반려동물을 위한 유치원과 호텔, 카페 등을 한 곳에서 찾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애니멀고'를 만들었다. 서울 강남구 삼성·논현동과 도봉구, 제주에서 오프라인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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