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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상반기 순익 3200억···반기 최대
강지수 기자
2022.07.26 15:52:23
이자이익 18.7% 증가···내부등급법 도입에 보통주자본비율 11%대로 상승
이 기사는 2022년 07월 26일 15시 5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강지수 기자] JB금융지주가 상반기 3200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NIM(순이자마진) 상승에 따른 이자이익 확대 영향이다. 내부등급법 도입으로 보통주자본비율 또한 처음으로 11%를 웃도는 수준으로 올라섰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은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15.0% 증가한 3200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532억원으로 충당금 적립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8.1% 감소했다.



상반기 연환산 ROE 및 ROA는 각각 15.2%와 1.14%로 업종 최상위 수준을 지속했다. 


그룹 NIM은 6월 말 2.63%로 전분기대비 7bp 상승했다. 그룹 이자이익은 상반기 815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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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비이자이익은 51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5% 감소했다. 수수료이익이 46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8.7%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유가증권과 외환·파생관련이익이 감소하면서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상반기 판매관리비는 330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 늘어났다. CIR은 38.1%로 전분기대비 7bp 개선됐다.


2분기 대손비용률은 0.41%로 전분기대비 9bp 상승했다. 상반기 충당금순전입액은 2분기 579억원, 1분기 365억원 등 9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7.5% 증가했다.


그룹 합산 대출은 2분기 말 전분기대비 0.9% 증가한 45조3321억원으로 나타났다. 기타 여신이 모두 전분기대비 감소한 가운데, 중소기업 여신과 개인신용대출, 기타가계대출 등이 각각 전분기대비 2.6%, 4.2%,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NPL(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56%로 전분기대비 3bp 상승했다. 연체율 또한 0.53%로 전분기대비 1bp 상승했다. NPL커버리지비율은 158.1%로 전분기대비 38bp 하락했다.



그룹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2분기 내부등급법이 최종 승인되면서 11.18%로 전분기대비 94bp 상승했다. BIS비율(13.43%), Tier1비율(12.47%) 또한 전분기대비 개선됐다.



상반기 전북은행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7.5% 늘어난 1056억원으로 나타났다. 2분기 NIM이 2.79%로 전분기대비 5bp 상승하면서 이자이익도 전년동기대비 17.9% 증가한 2735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광주은행 순이익은 124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8% 증가했다. 2분기 NIM이 2.52%로 전분기대비 8bp 상승하면서 이자이익(3599억원)이 전년동기대비 17.6% 개선된 영향이다.


이밖의 비은행 자회사의 경우, JB우리캐피탈은 전년동기대비 1.3% 늘어난 1084억원의 순이익을 거뒀고, JB자산운용은 전년동기대비 150.9% 증가한 6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한편, JB금융은 이날 이사회에서 2022년 6월 30일을 기준으로 주당 120원의 주당배당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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