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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스토리' 웹3.0으로 미래 40년 약속
원재연 기자
2022.08.12 08:13:34
넥슨, 웹3.0 기반 '커뮤니티 생태계' 확장...메이플 유니버스로 P2E 게임 한계 극복
이 기사는 2022년 08월 11일 16시 5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강대현 넥슨 최고운영책임자(COO)가 11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쟁글 어돕션 2022'에서 웹3.0 도입이 가져올 게임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팍스넷뉴스)

[팍스넷뉴스 원재연 기자] "온라인 게임의 지속가능성 방식은 웹3.0(Web3.0)과 유사하다. 지속적인 콘텐츠 제공, 재화 가치 유지, 파생 생태계 등이 그것이다. 넥슨은 웹3.0을 통해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40년 후에도 지속 가능하게 할 것이다."


강대현 넥슨 최고운영책임자(COO)는 11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쟁글 어돕션 2022'에서 "넥슨의 핵심 역량은 온라인 게임이 '커뮤니티 서비스'라는 점을 일찍 이해한 것"이라며 "과거에는 게임의 메인 키워드는 '콘텐츠'에서  '서비스'로 넘어갔다. 웹3.0 게임은 여기에서 '생태계'라는 키워드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넥슨은 이를 위해 웹3.0 탈중앙화 생태계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구축한다. 앞서 넥슨은 지난 6월 '넥슨개발자콘퍼런스2022'에서 메이플 유니버스 공개 소식을 알렸다. 


메이플 유니버스는 메이플스토리N, MOD N, 메이플스토리N SDK로 구성된다. 메이플스토리N은 메이플스토리 기반 RPG이며, MOD N은 메이플스토리 IP에 기반한 샌드박스 제작 플랫폼이다. 또한 메이플스토리 IP 기반 여러 앱, NFT를 제작할 수 있는 SDK도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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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메이플 유니버스에서 집중하는 것은 '커뮤니티 생태계' 확장이다. 그간 막아왔던 '해적게임'과 같은 2차 창작물에 대한 태도도 완전히 바꾸겠다는 방침이다. 개발사가 아닌 '크리에이터' 유저들이 메이플 IP에 기반한 디앱(Dapp) 등 부가산업을 만들도록 촉진하고, 이를 통해 메이플 유니버스를 넓혀나간다는 것. 


강 COO는 "콘텐츠를 만든 크리에이터들은 성과에 따라 보상을 받는 C2E(Create to Earn)가 되고, 유저들은 P2E(Play to Earn)가 될 것"이라며 "단순히 경제적인 목적만을 위해서는 게임이 유지될 수 없고, 커뮤니티에 집중할 것"이라 말했다. 


P2E 게임들이 겪고 있는 문제 중 하나는 '재화 인플레이션'에 대한 해결 방안도 제시했다. 현재 P2E 게임들은 수익만을 노리는 일부 유저들로 인해 게임 재화, NFT 등 가치가 게임 출시 직후 순식간에 하락하기도 한다. 넥슨은 자체 토크노믹스를 재구성해 이를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 COO는 "넥슨은 기존에도 실제 게임 유저가 아닌 '작업장'이 생겨나가는 것을 경험했다"며 "이러한 '봇'을 색출해내는 기술은 어디에도 밀리지 않으며, 이들을 배제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에 이미 시장을 선점한 P2E 게임들과 경쟁력 면에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단순히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자산만을 도입한 게임들과 달리 '콘텐츠'라는 게임의 본질을 넥슨은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강 COO는 "이미 메이플스토리 안에서 수천만 유저들이 스스로 웹3.0 요소를 경험해왔다"며 "넥슨 또한 복잡한 생태계를 퀄리티 있게 운영할 수 있는 기술과 경험,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다만 남아있는 고민은 P2E 게임들의 수명이 웹2.0 게임들보다 짧다는 것"이라며 "이 때문에 기존 웹3.0 게임의 프레임을 인식하지 않고 넥슨만의 길을 생각해 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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