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삼성증권
셀트리온헬케, 램시마 제품군 선전...2Q 매출 호조세
민승기 기자
2022.08.16 17:11:48
램시마·램시마SC 2Q 유럽 매출 전년比 46%.160% 증가

[팍스넷뉴스 민승기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와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SC의 성장세에 힘입어 2분기 매출 호조세를 보였다. 다만 올해는 작년 2분기와는 달리 수익성 높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실적이 반영되지 않으면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6일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한 519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741억원으로 2.8% 감소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제품의 글로벌 처방이 고르게 확대된 가운데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의 미국 매출이 증가했고, 램시마SC 처방이 확대되는 등 수익성 높은 제품군의 처방 확대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한 이유에 대해서는 "지난해 2분기에만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매출이 수 백억원이 잡혔다"며 "수익률이 좋은 렉키로나의 매출이 빠졌음에도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왔다는 것은 다른 제품들이 잘 팔렸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실적 개선을 이끈 램시마(미국 제품명 '인플렉트라')는 미국주요 사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United Healthcare), 시그나(Cigna) 등에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으로 등재된 이후 매분기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올 6월에는 31%(심포니헬스 기준)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 30%를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관련기사 more
셀트리온, 유럽서 '베그젤마' 임상 3상 후속 결과 공개 外 HK이노엔·지아이셀, CAR-NK 공동연구개발 外 '제로톱' 셀트리온, 호실적 이어가나? 셀트리온, 美시장 약진...반기 매출 '1조' 달성

이와 더불어 유럽에서는 램시마SC 출시 이후 인플릭시맙 약물 치료 효능 및 질환의 재발률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듀얼포뮬레이션(Dual formulation)의 강점이 부각되면서 램시마, 램시마SC 두 제품의 점유율이 동반 상승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실제 2분기 램시마 유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가까이 증가했고, 같은 기간 램시마SC 매출은 160% 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실적 성장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올 하반기부터 유럽 시장에서 트룩시마(성분명:리툭시맙),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등 항암제의 직접판매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직접판매시 판매수수료 등을 아낄 수 있어 수익성 개선이 도움이 된다.


이와 더불어 지난 6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판매승인 권고 의견을 획득한 전이성직결장암 및 비소세포폐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명:베바시주맙)의 올 하반기 유럽 출시도 앞두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오리지널 개발사인 제넨텍(Genentech)과 특허 합의가 이뤄지면서 유럽, 미국에서 모든 적응증에 대해 오리지널과 동일한 처방이 가능한 만큼 제품 경쟁력 및 탄력적인 가격 전략 등을 바탕으로 베바시주맙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2분기 최초로 매출액 5000억원을 돌파하며 유의미한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항암제 유럽 직판 돌입, 신규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출시 등 실적 개선을 이끌 주요 이벤트들이 예정돼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에딧머니
동아오츠카(주)
팍스넷뉴스 2022 부동산개발 포럼
Infographic News
업종별 회사채 발행 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