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알파리츠, 유상증자 청약률 138%
상장 이후 네 번째 유상증자

[딜사이트 최유나 기자] 신한알파리츠가 신주인수권증서 보유자를 대상으로 유상증자에 나섰다. 2018년 8월 상장 이후 세 차례 유상증자 모두 청약률이 100%를 웃돌았다. 이번 네 번째 유상증자에서도 청약률이 100%를 상회했다.


2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한알파리츠는 신주인수권증서 청약주식 1299만주와 초과청약주식 676만주로 청약합계가 1975만주를 기록했다. 청약률은 138.42%다. 


신한알파리츠는 지난 18일 유상증자 발행가액을 주당 5210원으로 확정하고 1427만주를 발행해 740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과청약(675만주)에 대한 배정비율은 1주당 0.19주다. 


초과청약 후 발생한 단수주는 2571주이며, 인수계약에 따라 해당 주식은 주관사가 자기 계산으로 인수할 계획이다.


신주권 상장예정일은 5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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