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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디스커버리' 최종안 나온다 外
이 기사는 2023년 07월 24일 09시 2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기술 베끼기도, 유출 우려도 다 잡도록…'한국형 디스커버리' 최종안 나온다[머니투데이]

특허법 개정안, 일명 '한국형 디스커버리(증거개시)' 제도가 2년 만에 국회에서 재논의된다. 디스커버리 제도는 소송 당사자 양측이 재판에 앞서 미리 증거를 공개하거나 전문가의 현장조사를 통해 증거를 공유하도록 하는 절차다. 정부는 산업계 등의 의견을 수렴해 법안을 확정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입법절차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현대미포조선·예스24·가이온 '5G 특화망' 구축… 스마트물류·선박제조 효율화·재난관리에 활용[조선비즈]

현대미포조선, 예스24, 가이온이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 '5G 특화망(이음 5G)' 구축에 나선다. 이음5G는 이동통신사가 아닌 기업·기관이 건물이나 공장 등에 필요한 5G(5세대 이동통신) 주파수를 할당·지정받아 현장에 활용하는 서비스다.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필수 인프라로 여겨진다. 예스24는 로봇 스마트물류에, 현대미포조선은 모바일을 활용한 선박 제조 관리 효율화에, 가이온은 드론을 활용한 재난관리에 5G 특화망을 깐다.


한일도 시멘트값 인상...건설업계 'SOS'[대한경제]

쌍용C&E와 성신양회의 14% 가격 인상 이후 눈치를 보던 나머지 5개 시멘트사들이 결국 대열에 합류할 전망이다. 올 1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던 한일ㆍ한일현대시멘트가 오는 9월 출하분부터 12.6% 인상을 단행하며 스타트를 끊었다. 아세아ㆍ한라와 삼표시멘트도 조만간 수요업계에 가격 인상 방침을 전달할 것이 유력시된다.


세계가 놀랄만한 혁신, 한국서 나온다?…메타 사장의 호언장담[매일경제]

닉 클레그 메타 사장이 메타와 한국 기업 간 인공지능(AI) 동맹 결성을 예고했다. 메타는 개방형·무료 대규모 언어 AI인 '라마2'를 출시하고, 폐쇄형인 오픈AI 챗GPT와 구글 바드에 전쟁을 선포한 상태다. 라마2를 무상 제공해 개별 기업이 맞춤 AI를 구축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AI 생태계를 장악하겠다는 메시지다.


산업은행, 부울경 스타트업에 2500억 원 푼다[부산일보]

KDB산업은행이 부산을 비롯해 동남권 스타트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25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추진한다. 평소 산업은행 강석훈 회장은 부산·울산·경남 제조업을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는 '신제조업 기지'로 탈바꿈하겠다는 의지를 수차례 밝혀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 이전을 앞둔 강 회장의 첫행보로 풀이된다.


'상생임금' 확대 … 車·반도체도 적용[매일경제]

원·하도급 기업 간 임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조선업계에서 적용되고 있는 '상생 패키지' 지원 사업이 자동차, 반도체, 철강 등 국가 주력 산업 분야로 확장된다.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 개혁의 핵심 과제 중 하나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에 강성 노조에 대한 기득권 타파 개혁을 추진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삼성도 못 지킬 규정"…ESG 공시 로드맵 삐걱[이데일리]

금융당국이 준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의무공시 로드맵을 놓고 논란이 일면서 정책 발표가 연기됐다. 이대로 추진되면 의무적으로 ESG 내용을 공시해야 하는 우리 기업들 부담만 커지고, 국내 안팎으로 한국 ESG 정책에 대한 논란만 커질 것이란 우려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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